[창검의 왜곡 절단] 1권 표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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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개요

소년은 '살고 싶다'고 소원했고, 그 대가로 운명을 파멸시키는 마검을 얻게 된다.

왜곡── 이 세계의 왜곡을 내포한 초자연적인 물체.
카라모리 슌이 가진 창검도 그 중 하나.

소원의 대가로 주인을 파멸시키는 《마검》에 '살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던 그는 살아 있는 동안 주변을 저주하는 운명을 짊어지게 된다.
'책'에 운명이 묶인 무기질 소녀 아카이브와 함께 그는 '왜곡'이 얽힌 끔찍한 사건과 싸움의 나날에 몸을 던진다──그의 왜곡에 휘말려 아카이브의 의지처가 되어버린 소녀를 구하기 위해. 한때 희망을 보여주었던 그 소녀를 .......

"반드시 구할 것이다. ...... 설령 그것이 아카이브를 지우는 일이 되더라도."

두 사람의 저주받은 운명의 톱니바퀴는 한 여고생과 《글자를 먹는 책》을 만나면서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 끝에 기다리고 있는 미래는 파멸인가, 아니면──.

마지막 한 페이지까지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제30회 전격소설대상 '금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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