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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는 니콜의 약혼 건으로 시작됩니다
약혼 이야기는 오고가지만 현재 약혼자에 목매이지 않는 아스카르트 가
니콜은 카타리나에게 마을을 두고 있지만
그녀에게는 이미 약혼자가 존재하며 상대는 자신의 소꿉친구
그렇기에 자신의 마음을 억눌러 포기하고자 니콜은 직접 맞선을 보고자합니다
카타리나가 불편하기만 한 진저
왕자인 디올드의 약혼자이면서도 주변에게 상냥한 그녀를 보고서도
이해할 수 없고, 공부도 못하고 마력도 학력도 별 볼일 없는 바보인데
나중에는 마법성에 초빙된다는 소문에 열등감을 느끼는 중
까탈스텁게 대하는 자신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카타리나
한편 맞선들을 보기 시작한 니콜
하지만 원래부터 말이 적은 성격이기에 마땅한 대화거리가 없어
그럴수록 카타리나와 함께 있었던 시간이
소중했단 사실을 자각하기 시작합니다
연이은 맞선으로 피곤해하던 니콜에게
약탈애 관련 소설을 추천하는 소피아
마지막 맞선 상대는 프레이 랜들
같은 동급생이고 몇번 마주친 적이 있지만
니콜은 기억하지 못하네요
프레이는 맞선에 진심이 아닌 니콜에게 자신은 누구와도 약혼할 생각이 없으며
집안에서 주선했기에 형식상 맞선을 보는 것이라 밝힙니다
그렇게 처음보는 맞선 자리에
니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에 스스로도 놀라고
프레이가 약혼할 생각이 없었던 이유는
귀족 부인으로서가 아닌 자신의 힘으로 남성처럼 귀족 사회에서 일을 하고 싶기 때문
그런 프레이가 목표로 하는 것은 자신의 언니인 스잔나 랜들(라나 스미스)
프레이는 이미 니콜의 마음이 어디에 향하는지 잘 알기에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고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해줍니다
한편, 진저의 태도에 뒷담을 하던 학생들에게
자신을 감싸주는 카타리나의 모습을 엿보게된 진저
카타리나 자신에게도 쌀쌀맞은 태도를 보이는 진저이지만
사실은 친절하고 상냥한 츤데레라고 옹호해주네요
그런 카타리나의 모습을 보고 얼굴을 붉히는 진저
이렇게 무자각으로 남녀불문 플래그를 꼽아가는 주인공
진저와 프레이
똑같이 마법성을 목표로 삼은 동료이자 친구로서
언젠가는 카타리나와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니콜은 자신의 부모님도 사실은 약탈혼이었단 사실을 알게되면서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카타리나에게 다가가기 시작하네요
개인적으로 니콜과 프레이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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