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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테처럼 작가의 신작인 부부 코미디 만화
이름으로 바보취급 당하는게 싫어 공부에 몰두한 결과
천재가 되긴 했지만 자뻑이 심한 성격이 되어버렸고
한명의 소녀와 만나게 되면서 다짜고짜 프로포즈로 인해 시작되는 결혼 생활 라이프
이 작품 자체가 전작의 하야테처럼의 장점만 모아둔 듯한 작품이다보니
시리어스한 요소, 개그 요소, 연애 요소
적절히 섞인 작품입니다
거기다 일단은 하야테처럼과 같은 세계관
작화자체는 썩 좋은편은 아닙니다만
원작의 느낌을 어느정도 살린 편이라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남주의 목소리가 PV 공개때부터 미스매치라 위화감이 심했었는데
계속 듣다보니 익숙해지기 마련이네요
장르가 일상 부부 러브코미디이고
원작자체가 순수하게 재밌다보니
애니도 기본적인 재미는 보장되는 작품이라
지나친 작붕만 없으면 애니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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