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고블린 슬레이어] 15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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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궁스의 언니의 결혼식에 참가하기위해 

엘프의 마을로 향하는 고블린 슬레이어 일행

그리고 가는 길 도중에 고블린 무리들과 마주하면서 

어김없이 고블린들을 퇴치하는 코믹스 15권입니다

 

코믹스도 원작 7권에 진입했는데 이번 에피소드는 엘프의 마을인 만큼

소치기 소녀와 접수원 아가씨까지 여행에 함께 하는 만큼

살짝 휴가를 떠나는 분위기도 있어 다소 분위기는 쉬어가는 느낌이 강한데

 

그럼에도 엘프의 마을 주변에 고블린이 진을 쳤다는 사실을 알고

여전히 고블린을 퇴치하러 향하는 고블린 슬레이어

 

 

원작을 볼땐 글로만 있어서 사실 계속해서 고블린 퇴치 반복이다 보니

좀 지루하게 느껴질 때쯤이어서 개인적으로 이 작품의 침체기로 보고 있는 구간인데

코믹스는 그림으로 하여금 전투를 보는 재미가 있어서 

그때 느끼지 못한 재미를 이제서야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좋은 듯

아 물론 현재는 다시 원작도 재밌게 보고 있는 중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