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13 [고블린 슬레이어] 16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그저 고블린을 퇴치할 뿐인 고블린 슬레이어의 모험 이야기도 어느덧 16권 이번에는 마상창 대회를 보기위해 왕도로 휴일을 보내러 온 고블린 슬레이어 일행들을 다루면서 모처럼 모험이 아닌 일상을 다루는가 싶더니 역시나랄까 기승전 고블린(는 사실 흡혈귀) 하지만 그 전에 이번 16권에서는 특히나 큰 주제를 하나 다루고 있었는데 그건 바로 현재 문화매체에서 많이 다루는 PC (Political Correctness) 많은 종족과 문화적 차별과 편견들을 문제시 삼아 평등을 내세우는 주장들 이 주제를 왕도에서의 마상창 대회에 녹여내면서 원래는 종족별로 나뉘어지는 부..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3. 7. 19. [고블린 슬레이어] 15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켄타우로스가 메인 모험을 하고 싶다며 떠난 켄타우로스의 공주님의 소식이 끊기면서 행방을 찾는 의뢰를 맡게된 고블린 슬레이어 파티 최근들어 고블린 퇴치가 아닌 의뢰가 잦아들기 시작하면서 주변에서 고블린 슬레이어를 바라보는 시선도 변화하기 시작하는 모험가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고블린 퇴치가 아닌 임무를 맡기 시작하면서 고블린 슬레이어 본인도 자신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평범한 모험을 즐기는 듯한 그 모습이 마냥 기쁜 길드원이나 고블린에 대한 집착이 수그러든 것같아 안심한 소치기 소녀의 삼촌의 모습이나 그런 주변의 반응 역시 모든게 ..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2. 4. 14. [고블린 슬레이어] 14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13권에서 미궁 탐색 경기를 하고나서부터 어딘가 이상한 고블린 슬레이어 그리고 그런 고블린 슬레이어의 태도가 신경쓰이는 주변 일행 요즘들어 임무에 나가지 않는 날이 늘어만 가는 그때 고블린 슬레이어는 가보고 싶은 곳은 없냐는 질문에 어릴적 들었던 영웅담의 시를 떠올리며 모험가의 발길이 닿지않은 북쪽산 너머로 향하는데 고블린 슬레이어가 처음으로 스스로 제안한 고블린 퇴치가 아닌 모험 모험가가 알려지지 않은 바다와 인접한 북방의 땅에 가서 모험가의 존재를 알리고 올 것이라는 시찰 임무 이번 14권은 여신관의 시점으로 주로 다루면서 어딘가 들뜬 듯한 모습의 고블린 슬레이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고블린 임무가 아니지만 고블린과의 전투는 ..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1. 10. 21. [고블린 슬레이어] 13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고블린 슬레이어도 어느덧 13권 이번 13권은 좀 가볍게 다루는 에피소드입니다 모험가 지망자들을 대상으로 길드에서 마련한 미궁 탐색 경기 여기서 고블린 슬레이어가 미궁 마스터가 되어 유적지에 함정을 설치하는 등, 실제 모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 운영하는 내용 거기다 표지로 알 수 있듯이 이번에는 접수원과의 접촉이 많네요 그렇게 미궁 탐색 경기가 열리고 누군가에겐 심심풀이 유흥, 누군가에겐 모험으로 가는 첫걸음이 됬을 행사도 진짜 고블린의 등장으로 그야말로 체험이 아닌 진짜 모험의 장소가 되면서 고블린 슬레이어가 몰래 고블린을 퇴치하는 등 고블린 사냥에 스킨만 갈아끼운 정형..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1. 5. 19. [고블린 슬레이어] 12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이번 12권은 고블린 슬레이어 파티원들이 전부 흩어져 각자의 다른 모험을 다루는 단편집입니다 4권에 등장했었던 곤봉 전사 파티 여신관, 엘프 궁수, 여기사, 마녀의 파티 고블린 슬레이어, 창잡이 중갑 전사 파티 용사 파티와 11권에서 나왔던 밀정 파티 등 이번 12권은 고블린 퇴치가 아닌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단편은 결국 소치기 소녀의 일상 단편 뿐 개인적으로 이번 단편집은 전후사정이 없어 크게 재밌진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흩어졌던 고블린 슬레이어 파티들이 다시 모여 고블린 퇴치 의뢰를 맡기까지의 소소한 일상을 담으면서 마무리되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평소보다 이야기의 전후사정없이 내용을 다루다 보니 일상 단편을 제외하면..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0. 11. 18. [고블린 슬레이어] 11권 후기 동방의 나라로부터 온 고블린 퇴치 의뢰 그 곳은 무법지대이자 붕괴 직전의 사막의 나라 여느때나 시작의 고블린 퇴치 의뢰를 받는 것으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이번 의뢰는 고블린 슬레이어도 가본적 없는 사막을 배경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나름 그 고충을 잘 그려내고 있네요 이번 고블린 퇴치의 목적은 사막의 나라의 부패를 다루고 있는데 나라에서 고블린을 사육해서 병력으로서 힘을 기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실 말이야 고블린 퇴치를 그려내지 사실상 한 나라의 부패의 일각을 막는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선 그걸 메인으로서 보여주지 않고 중간중간 막간을 이용해서 시사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뒤죽박죽이란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오히려 산만하게..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0. 8. 11. [고블린 슬레이어] 10권 후기 10권은 고블린과 관련된 소문을 다루는 내용이였습니다 여신관과 어릴적부터 함께 자라온 언니겸 선배인 포도 여승 하지만 어느날 포도 여승이 고블린의 딸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는데 이 과정에서 여신관의 고블린 슬레이어에의 연심 소치기 소녀의 혼인 이야기 등 많은 이야깃거리가 나왔습니다 다만 언제나 이 작품은 시작 - 전투 - 전개 - 전투 - 마무리 항상 이런 구도라서 개인적으로 슬슬 틀을 깨는 전개가 나와야 되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이 전투부분이 일관적이고 매권마다 다루는 사건들도 전부 일회성 이벤트라 다음권을 기다리는 동기마저 적은 작품인게 단점입니다 물론 막간을 통해 용사의 근황이나 다른 시점을 통해 보여주면서 세계관 전체의 흐름을 보여주긴하지만 이게 후에 본편에 중요한 구실을 ..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0. 8. 11. [고블린 슬레이어 외전: 이어원] 2권 후기 외전 이어 원은 고블린 슬레이어 본편의 프리퀄 작품으로 과거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1권은 고블린 슬레이어와 소치기 소녀의 재회를 다뤘다면 2권은 그 이후 고블린 슬레이어가 소치기 소녀의 집에서 얹혀살기 시작하면서의 내용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본편은 주로 메인이 되는 의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형식이라면 외전인 이어 원은 좀 더 세세한 인물과 인물과의 묘사와 관계를 자세히 다룹니다 2권의 주 내용은 고블린 슬레이어가 고블린 퇴치를 하면서 어느 반지를 주으면서 그걸 감정받다 만난 아크 메이지의 의뢰를 도우면서 또 다시 고블린 퇴치를 하는데 고블린 슬레이어가 고블린 퇴치를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지식을 쌓아가는 모습 소치기 소녀가 고블린 슬레이어와 다시 만나면서 느끼는 감정 길드 접수원의 연정 상당히 심리적..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0. 8. 10. [고블린 슬레이어] 9권 후기 크게 두개의 시점으로 진행되는데 고블린 슬레이어와 소치기 소녀의 시점 나머지 여신관들 일행의 시점 정작 9권 표지의 메인인 접수원은 등장이 거의 없는... 두가지 시점으로 진행이라 사건도 두가지로 나뉘는데 고블린 슬레이어는고블린과 오우거 여신관 시점은 이번에는 고블린 슬레이어와 따로 행동함으로서 하얀마녀 퇴치를 다루는데 덕분에 이번 9권은 꽤 다양한 전개가 나와서 좋았네요 특히 여신관의 성장을 아주 잘 보여주었는데 고블린 슬레이어에게 주입받은 교육이 빛을 발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9권에 여신관에 대해 상당히 중요한 떡밥을 던져주었는데 여신관이 하얀마녀를 퇴치하는 도중에 계속 언급하는 부분과 하얀마녀의 정체를 생각하면 상황에 따라서 후에 꽤 여신관이라는 캐릭터에게 크게 영향이 갈 떡밥이네요 아무..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0. 8. 10. [고블린 슬레이어] 8권 후기 표지가 검의 처녀인 만큼 고블린 슬레이어와 검의 처녀의 묘한 유대감을 살짝씩 보여주네요 내용자체는 항상 그렇듯 무난무난하게 고블린 퇴치의 묘사가 정갈합니다 보면서 느꼈지만 역시 함부러 나대면 안되네요 다행히 산제물이라 겁탈은 안 당한 모양이지만 항상 고슬을 볼땐 처음엔 조금 텐션이 낮다가 중반쯤 되면 팍팍 읽히네요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0. 8. 10. [고블린 슬레이어 외전: 이어 원] 1권 후기 고블린 슬레이어의 외전인 이어 원 일러스트는 본편과 다른 사람이 맡았는데 많이 익숙할겁니다 애니메이션 워킹과 소아온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아다치 신고 애니메이터가 맡았죠 그래서 일러에서 상당히 소아온 느낌이 강합니다 이 외전은 고블린 슬레이어 본편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소설로 고블린 슬레이어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져있습니다 10년 전 이웃집 소꿉친구와 싸웠던 그는 그때까지만 해도 감정이란 것이 존재했었습니다 그리고 누나를 처참하게 잃은 그날 밤 모든 걸 잃은 순간에도 고블린에게 맞서는 모습의 그를 보고 지나가던 한 모험가의 눈에 띄어 제자로 들어가고 5년후 모험가가 되어 첫 고블린 토벌 그야말로 모든 일의 시작점인 내용입니다 5년만에 재회하는 소꿉친구인 소치기 소녀 첫 의뢰를 주던 신입 접수원 같이 모..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0. 8. 10. [고블린 슬레이어] 7권 후기 이번 7권은 엘프 궁수의 고향인 엘프의 숲을 배경으로 다룹니다 결혼식을 위해서 동료들을 데리고 귀향 (+소치기 소녀, 접수원) 그 도중에 고블린 무리에게 습격받고 엘프의 숲에 무리를 친 고블린을 토벌하는 언제나 그렇듯 고블린을 때려 잡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제는 패턴화가 되었지만 어떤 상황이냐의 차이가 되니 장단점이 크게 다가옵니다 중간중간 숨돌리는 일상파트 무덤덤하게 고블린을 쓸어버리는 토벌 내용 그래도 날이 갈수록 고블린들은 영악해지네요 드디어 용까지 다룹니다 (정확히는 초식공룡같은 녀석) 이번 7권은 400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이였지만 그래도 거부감없이 쉽게쉽게 읽혀서 생각보다 빨리 읽었네요 하지만 역시 고블린 토벌만으론 한계가 보이니 10권안으로 마무리 짖는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재미없..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0. 8. 10. [고블린 슬레이어] 6권 후기 이번 내용은 고블린 슬레이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마술사 소년이 나타나 고블린 퇴치만 하겠다고 떼쓰는? 이야기입니다 그 모습에 고블린 슬레이어는 자신의 과거의 모습에 비춰보고 또 여신관의 승급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네요 여신관도 이제 승급할때가 되었지만 고블린 슬레이어의 파티엔 모두 한 실력하는 모험가들이다 보니 업적이 뭍혀서 승급이 좌절되고 1년간 고블린 슬레이어와 함께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언제나 그랬듯 고블린의 퇴치하는 내용입니다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조금씩이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신이라는 존재들 그 신의 변덕에 의해 몰살 당하는 파티들을 보면 역시 이 세상은 부조리함을 느낄 정도 슬슬 고블린 슬레이어도 작품 특성상 고블린만 다루다보니 전개 패턴이 단순화되어 가고 있단게 눈에..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0. 8. 10.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