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14 [약사의 혼잣말] 14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질문은 언제나 환영*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드디어 황족에 얽힌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약사의 혼잣말 14권황제에게 일족을 지칭하는 '이름'을 하사받은 이름 있는 일족의 사람들시작은 이름 있는 일족의 회합에 마오마오가 반강제로 참가하게되면서여러 일족과의 접점을 다루기 시작하는데 지금까지 자주 나온 가오슌의 가문인 마 일족이나 라칸의 가문인 라 일족그리고 최근 들어 멸망한 시 일족이 이름 있는 일족으로 많이 언급되었다면이번에는 리슈 전 비의 가문인 우 일족과 과거 황족을 사위로 받아들인 황족의 혈족을 타고난 신 일족이 대두되면서이 두 일족의 40년 간의 일그러진..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4. 10. 16. [약사의 혼잣말] 13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현재 애니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약사의 혼잣말' 원작인 라노벨도 오랜만에 속권이 나왔네요 12권이 애니 방영 직전에 국내 정발된 것을 감안하면 빨리 나온 편 일본 현지에서도 현재 14권까지 나온걸 생각하면 더더욱 애니화의 영향이 큰 것 같네요 13권은 드디어 길고 긴 서도에서의 생활을 끝마치고 중앙에 돌아온 마오마오의 일상을 담고 있는데 이 작품의 매력을 꼽으라면 사건에 대한 추리물인데 서도 에피소드는 추리물보다는 서사와 드라마쪽에 중점을 두다 보니 오랜만에 다룬 사건은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라칸의 집무실에 발견된 목매단 시체 이게 자살인지 타살인지 확인..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4. 2. 10. [약사의 혼잣말] 12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길고 길었던 서도 편도 이제 끝을 맺는 12권 교쿠요 황후의 이복 오빠, 교쿠오의 죽음으로 요우 가문의 영주를 둘러싸고 후계 문제를 다루기 시작하는데 교쿠오의 직계가 물려받길 원한다는 교쿠엔의 뜻을 이어받아 교쿠오의 장남 시쿄, 차남 페이롱, 삼남 후랑 사이에서의 후계자 문제 보통 후계자리는 장남이 이어받는게 정상이고 실제로 교쿠오에게 유일하게 후계 교육을 받은 장남 시쿄지만 어느 순간 집을 나가는 일이 잦아들어 안좋은 소문이 들리기 시작하면서 차남과 삼남을 잠시 교육시킨다는 목적으로 각각 리쿠손과 진시 밑에서 교육받지만 이때 타국인 티비토국의 문제와 습..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3. 9. 27. [약사의 혼잣말] 11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황해로 큰 피해를 입은 서도 11권은 서도에서 영주 대리로 군림하는 교쿠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교쿠요 황후의 배다른 오빠 교쿠오, 어째선지 이국의 사람을 싫어하고 왕제 진시가 황해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공을 옆에서 가로채 자신의 공으로 만들며 서도 백성들에게 수많은 지지를 받아가며 영향력을 키워가며 진시를 앞세워 중립국인 샤오와의 전쟁을 부추기는데 그 목적이 드디어 밝혀지네요 상인에서 황제의 장인으로 자리에 오른 교쿠엔 오직 서도를 발전시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쌓아온 지위들 그리고 교쿠엔의 아내들과 13명의 자식들 10권에서 밝혀진 멸족당한 이 일족에 ..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2. 8. 14. [약사의 혼잣말] 10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의료 지원을 위한 서도행 9권에서는 전체적으로 의료기술에 대한 내용이 중심이였다면 이번 10권은 그 분위기가 180도 전환해 농사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 내용이네요 라 일족이 가꾸는 고구마와 감자 등을 보급하기 위해 서도의 농촌을 돌아보기 시작하면서 우연히 알게된 17년 전 멸망한 이 일족의 이야기와 바람을 읽는 백성의 존재 그리고 제사 바람을 읽는 백성이 지내던 제사가 황해를 막기위한 대책이였음을 깨닫고 5권부터 언급되어온 항해 대책법을 조금씩 파헤쳐가는데 그 속에 숨겨진 과거의 비밀 여제가 이 일족을 멸망시킨 이유와 새를 조종하는 '바람을 읽는 백성'과의 연결점 그리고 교쿠요 황후의 이복오빠인 쿄쿠오의 목적 10권 전체적으로 농사에 관한 ..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2. 2. 22. [약사의 혼잣말] 9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1년 반 넘게 걸려 정말 겨우 정발한 9권 거기다 8권 마지막이 그런 전개다 보니 기다리는게 정말 고역이였네요 황족의 이름에만 붙는 화(華) 그리고 달의 귀인이라 불리는 황제의 동생, 카즈이게츠 황제가 자신을 후계로 삼을 생각을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것을 거부하기위해 황제와 교쿠요 황후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옆구리에 낙인을 찍은 진시 그리고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이전 황제와의 대화 아둬 비와의 관계, 과거 황태후의 사건, 양부 뤄먼의 과거 이 모든게 전부 하나로 연결되면서 진시, 카즈이게츠가 황제의 동생이 아닌 숨겨둔 장자임을 눈치챈 마오마오 하지만 진시 본인은 자신의 진짜 정체를 모르는 채 왕제라는 신분조차 힘에 겨워하고 이번 9권은..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1. 11. 9. [약사의 혼잣말] 8권 후기 서방의 무녀 사건이 일단락되고 다시금 돌아온 일상 라칸은 이전부터 생각해온 바둑 기보의 책을 판매하면서 바둑의 유행이 생기기 시작하고 이윽고 바둑 대회까지 열어 자신과 바둑 대국을 둘 수 있는 자리까지 내건 라칸 그 무렵 본격적인 황충의 피해가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전부터 계속 언급해온 문제를 다시금 상회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쿠요 비가 아들을 낳고 황비로 오름으로서 세력 변화의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언제나처럼 여러 에피소드를 수록되어 있지만 그 하나하나가 어느 한곳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라칸과 진시의 바둑 대국 정면에선 이길 방법이 없는 진시가 생각해낸 장외 승부지만 불청객의 난입으로 대국은 중단되면서 결국 라칸에게 빚을 지게 하는데 실패 황제의 동생, 왕제라는 이름의 신분 하지만 그 진짜 정체는..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0. 8. 10. [약사의 혼잣말] 7권 후기 환관이란 거세를 한 남성 (우리나라로 치면 내시를 의미) 이번 7권은 진시의 명령으로 마오마오가 궁정 내의 의관 시험을 통해 의관 보조 관녀로서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방의 옆나라 샤오에서 망명해 중급 비가 된 아이린 초반부는 의관 보조 관녀로서의 활동을 위주로 진행되다가 후반부는 샤오에서 온 무녀의 이야기로 진행되네요 백피증의 소녀 바이냥냥, 똑같은 백피증인 샤오에서 온 무녀 말을 하지 못하는 소녀 자즈굴 태어나자마자 정치적 도구로 이용당한 인생 이번 6권에서는 서방의 나라에서의 정치적 움직임 등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 외에 진시가 드디어 마오마오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등 여러가지로 진척되어가고 있네요 마지막은 예언의 그림을 시사하며 마무리됩니다 이 그림이 뭘 의미하는지는 현재로선 알 수가 ..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0. 8. 9. [약사의 혼잣말] 6권 후기 관계가 변하기 시작하는 6권 연회날 밤의 일로 사이가 어색해진 진시와 마오마오 마오마오는 라한의 부탁으로 진시와 헤어지고 도착한 곳은 라 일족의 일가 라 일족 전원이 총집합하고 그리고 우연히 알게 된 라칸이 낙적시킨 기녀의 죽음 어머니였을 기녀의 소식을 듣고도 마오마오는 아무런 감정도 없는 듯 무덤덤하고 사랑하던 여자가 죽어 낙심한 라칸 반쯤 미친 라칸을 보고 라 일족의 당주를 다시 빼앗을려는 움직임 펑시엔과의 마지막 바둑 복기를 회상하는 라칸의 모습 등 애뜻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나타나는 흰뱀을 숭배하는 이교의 점술사의 소문 하얀 끈 팔찌, 백피증 소녀 바이냥냥 여기저기서 목격담이 들려오고 그러던 중 리슈 비에 들이닥친 암략 신뢰와 불신 그리고 배신과 불행 이 모..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0. 8. 9. [약사의 혼잣말] 5권 후기 왕제로서 공개적으로 국정에 활동하기 시작한 카즈이게츠 5권은 4권에 있었던 시 가문의 멸망에 의한 후처리 등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4권에서 큰 맥락 하나를 마무리 지었지만 아직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4권에 언급한 떡밥 등은 계속해서 이어져 나가고 있네요 마오마오가 궁정을 나오고 유곽인 녹청관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저잣거리를 배경으로 궁 밖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사실상 이번 5권은 다시금 새로운 전개를 위한 빌드업 백피증(알비노)의 수수께끼 소녀 바이냥냥 흰 뱀을 숭배하는 종교 황해를 대처하기 위한 대책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언급하는 수준까지만 진행하고 후반부는 카즈이게츠의 아내를 고르는 모임 등 황제는 카즈이게츠에게 국정의 일을 맡긴다거나 여자를 고르는 모임을 만들어 주는 등 자신의 후계자로 여기는 듯..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0. 8. 9. [약사의 혼잣말] 4권 후기 급진하는 전개 4권은 그야말로 1부 완결이라고 할 정도로 하나의 이야기가 매듭지어지는 한권입니다 앞서 지금까지 나온 정체모를 배후세력의 암략들 그리고 마오마오의 납치 지금까지 이 작품을 읽으면서도 어느정도 떡밥이란 떡밥은 알고 있다고 느꼈지만 1 ~ 4권까지 안에 있던 모든 크고 작은 사건들이 전부 뒤에 일어날 하나의 사건에 도달할 줄은 생각도 못 했네요 말 그대로 잠시 스쳐지나가는 요소 하나하나가 떡밥이고 장치로서 작용하는데 이걸 보면서 작가의 필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다시금 느꼈습니다 정말 1권 처음부터 4권 끝까지가 떡밥 그 자체 빌드업이 장난 아니네요 선제에게의 원한과 모반을 일으킨 역적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진시 이것으로 하나의 큰 사건이 마무리되고 교쿠요 비는 황태자를 낳음으로서 황비로 ..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0. 8. 9. [약사의 혼잣말] 3권 후기 교쿠요 비의 회임으로 다시 후궁으로 돌아온 마오마오3권은 후궁으로 돌아온 마오마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1권과는 달리 후궁으로 왔지만 교쿠요 비의 회임으로 잠시 거처를 옴겼을 뿐이라다루는 사건은 이전처럼 제한적이진 않고오히려 제한이 풀어진 만큼 다방면을 다루는데 날이 풀리자 나는 불쾌한 냄새그리고 어느날 사라진 궁녀중급 비의 죽음, 황태후의 이야기1권부터 암시해온 부분의 일각을 다루는 등조금씩 조금씩 풀어가고 있네요 거기다 비들의 회임을 계기로 배후세력의 움직임이 점점 거세지고스이메이 사건에 이어 또 다시 일어난 진시의 습격결국 마오마오도 진시가 환관이 아님을 알고 말았습니다 회임한 두명의 비와 진시의 존재중화 궁정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왠지 사극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강한 작품입니다하지만 원서..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0. 8. 9. [약사의 혼잣말] 2권 후기 궁으로 다시 복귀한 마오마오 하지만 이미 한번 해고된 후라 후궁의 시녀로 다시 돌아가진 못하고 진시의 하녀로서 관청의 외정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1권에서는 후궁이 주 배경인 폐쇄적인 환경이라 사건들도 비슷비슷한 것들이었지만 배경이 관청으로 옴겨지면서 다루는 사건들도 폭이 넓어졌습니다 2권에서는 특히 작은 사건 하나하나가 쌓이면서 그 연결고리를 다루는 등 1권보다 사건을 좀 더 전개에 적극 활용하고 있네요 수수께끼의 소녀 스이메이 등 특히 이번 2권은 마오마오의 친부에 대한 이야기가 메인으로 다루면서 인물들의 관계도를 다시 정리하는데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많은 접점이 있고 1권에 이어 또 다시 출생의 비밀. 마오마오의 양부나 친부그리고 친모의 과거 등 친부에 대한 첫인상은 여우같은 교활한 인상이였는데 의외..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0. 8. 9. [약사의 혼잣말] 1권 후기 유곽에서 약사로 지내던 마오마오가 혼활로 인한 납치로 후궁에 시녀로 팔려가게 되면서 그곳에서의 사건 등을 다루는 작품 배경은 라노벨에서도 보기 드문 대륙의 중화권 문화를 다루기에 익숙한 듯하면서 낯선 분위기가 납니다 기본적으로 추리를 바탕으로 둔 작품이기에 이세계 판타지, 학원물 등의 장르에 질렸다면 한번쯤 읽어보는 걸 추천하는 장르 읽으면서 느낀건 작품의 방식은 책벌레의 하극상과 많이 닮았습니다 물론 설정이나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주인공이 여자란 점이나 여러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는 점 등 책벌레의 하극상을 재밌게 읽었다면 대다수가 이 작품도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추리에 대한 내용도 재밌고 후궁 내에서의 황제 비들의 기싸움 등이나 마오마오와 진시의 관계 등 리딩 포인트는 확실한 편입니다 하지만..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0.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