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은 저주받은 인형 공주] 1권 표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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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개요

“네 몸은 내가 반드시 원래대로 돌려놓을게. 절대로.”

인형이 악마나 저주를 품고 있다고 꺼려지는 세계.
인형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소년 진은 부모를 잃고 난 뒤로 인간에게 마음의 벽을 쌓았다.
“오빠 이제 인형만 신경 쓰지 말고 나한테도 좀 관심 가져줘.”
주변에서 꺼림칙하게 여겨지는 진을 이해해주는 건 함께 사는 여동생 아인뿐이었다.

어느 날, 진은 인형에 봉인되어 있던 악마와 계약해 부모를 되살리려는 시도를 한다.
가족이 돌아오면 여동생에게 더 이상 폐를 끼치지 않아도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악마는 대가로 아인의 몸을 반쯤 인형으로 바꾼 채 도망쳐 버렸다.

“생각보다 나쁘진 않은데? 오랜만에 말하는 것도 재밌네.”
“악마랑 이야기하고도 멀쩡하다니, 오빠 정말 대단하지 않아?”

아인의 몸을 되돌리기 위해, 진은 악마를 추적하기로 결심한다.
그들의 새로운 여정이 지금 시작된다!

 

 

 

 

 

컬러 일러스트

[여동생은 저주받은 인형 공주] 1권 컬러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