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의 최강 마도사] 9권 컬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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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일러스트

 

 

 

개요

 

같은 얼굴이...둘이...!? 드디어 진실이 밝혀진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후카히레 선생님이 그리는 미소녀들도 대인기!

이웃 나라 프록스 왕국과의 전쟁을 막고 마법학교에 돌아온 소녀들.
펠리스는 프록스에서의 폭주를 막아준 자넷에게 보답하기 위해 분주히 달려갔고,
그러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고 내뱉는다.

"그럼… 제 애인이 되어 주시겠어요?"

참지 못하고 부탁하는 자넷.
놀랍게도 페리스는 소원을 받아들인다.
내리고 솟은 행운에 자넷은 꿈이냐고 의심하며 페리스와 데이트한다.
페리스는 애인도 데이트도 잘 모르는 모습이지만,
둘이 예쁜 옷을 둘러보고 레스토랑에 가거나 연극을 보는 등 만끽한다.
그런 가운데 자넷은 기묘하고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었다.
꿈속에서 페리스를 여왕님이라고 부르거나 페리스와의 데이트 중에 꿈결에 기억을 잃곤 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갑자기 마력이 커지면서 보통의 마술이 폭발하게 됐다.
아무래도 프록스 왕국에서 페리스의 마력을 받은 탓에 마력이 급증하고 있는 것 같다.
자넷은 페리스의 소환수들의 도움을 받아 마술 특훈을 한다.
과거 적대적이었던 소환수들도 웬일인지 자넷에 대해 친해지고 있다.
평화로운 삶이 계속될 것 같았지만 그곳에 다시 그림자가 슬그머니 다가온다.
이번에는 탐구자들의 대군세가 마법학교를 덮친 것이다.
줄줄이 쓰러지는 학생들, 목숨 걸고 싸우는 교사들.
페리스들은 필사적으로 마법학교에서 탈출하고 도망 생활이 시작된다.
쫓아오는 것은 탐구자들, 그 교단을 지배하는 진실의 무당.
이윽고 페리스들은 알게 된다--「진실의 무당」의 본모습을.
밝혀지는 것은 탐구자들과의 인연, 아득한 옛날의 가공할 전쟁, 페리스의 정체.
마침내 소녀들은 자신의 진실과 마주할 것을 강요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