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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의 작은 일탈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는 7권
7권부터는 딱 애니 이후의 내용을 다루는데
애니에선 아무렇지 않게 일상으로 돌아왔다면
원작에서는 부모님을 거스른 대가가 생각보다 무겁게 다가오네요
여름방학을 계기로 사귀기 시작한 나카미와 마가리
여름방학의 활동으로 입선하면서 정식으로 동아리로 인정을 받으면서
체육대회에 천문부를 알리기위해 노력하는 등
10대 청소년의 일상을 정말 풋풋하게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사 좋게만 흘러가면 좋겠지만
작중 내내 언급되는 마가리의 건강 상태가 정기검진에서 안좋게 나왔다는 등
계속해서 불안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마치 유성이 다 타기 직전의 찰나의 순간이 가장 빛나보이듯
지금이 가장 빛나보이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아 굉장히 아련해지는듯
14권 완결인데 제발 해피엔딩..
아 그리고 이상하게 이 작품은 고양이 맛집으로
인물보다 고양이를 더 세심하게 그리는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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