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 브레이커] 15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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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기리에 애니가 방영 중인 윈브레 
그 인기에 힘입어 우리말 더빙까지 확정되었는데
원작 1권이 국내 정발되었을 당시에 네이버 웹툰인줄 알았다는 말을 들은게 엊그제같은데
역시 애니화가 확실히 홍보효과가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물론 관심없는 분들에겐 여전히 제목만 보면 그 네이버 웹툰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되지만
사실 애니 국내명칭을 윈브레로 한 이유도 그 웹툰과 혼동을 피하기위함인지라.. 
 
하천부지 방면에서 다문중 1학년의 활약으로 엔도와 타카이시 일행을 잘 막아내고 있는 보후우린
하지만 그 균형도 잠시 결국 한 곳이 뚫리면서 팽팽하게 유지되던 밸런스도 무너지기 시작하고
위기의 순간에 보후우린을 도우러 와준건 과거 적대관계였을 사자두련
 

작중 초반에 등장한 적대관계였던 만큼 
굉장히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적이 아닌 친구로서 
사쿠라의 부탁에 응해 도우러 와준만큼 사쿠라의 사전 연락도
이전과의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 외에도 츠바키노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일행들까지 도우미로 와주면서
다시금 균형이 맞춰지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츠바키노와 우메미야의 첫만남 회상까지
이번 에피소드에 접어들고나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흡입력있는 몰입감이 상당히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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