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 9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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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되는 모리아티 가문과의 대결

모리아티 가문의 첫째인 마일로의 초대장을 받은 론

블루에서의 자신과의 내통자를 건 게임을 걸어오면서

 

 

지금까지 언급만 되어온 피의 실습의 내막도 함께 다루고 있는데

피의 실습은 론의 기억에 의한 기억들이기에 정확한 범인은 알 수 없지만

4개의 의문점이 드러나면서 내통자를 찾는 게임이 시작되네요

 

근데 일단 본작의 흑막과 같은 조직답게 

모리아티가 걸어온 게임 자체가 살인 사건을 통해 힌트를 주고 있어

이번 대결은 꽤나 장기 에피소드가 될 것 같네요

 

물론 대결이라고 해도 최종 대결이라기보다 

론이 자신에게 걸려있는 살인 용의를 풀고 탐정으로 복귀하냐 마냐가 걸린거기에

완결이 다가온 건 아니니 팬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