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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일러스트
개요
유일무이한 두 친구가――첫사랑과 흑역사를 둘러싸고 신념을 맞붙인다.
“하하하. 나츠, 방해하러 왔다.”
도쿄에서 악세사리 동료들과 린네와 함께 보낸 수학여행을 통해, 소중한 것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각오를 다진 유우.
히마리와 린네 또한 각각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기 시작한 가운데, 여전히 과거에 얽매인 한 남자가 있었다.
“네가 좋아하는 승부를 해주지. 내가 지면, 네 요구를 받아들여 주마.”
마키시마 신지가 꾸며낸, 한 후배를 중심으로 한 악연.
그로 인해 드러난 유우와 신지의 갈등은 마침내 두 사람의 정면 대립으로 이어지고――!!!?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신지의 마음에 붙어 떨어지지 않는 흑역사…… 그 한 조각이 이제 백일하에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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