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영주의 아들이 후계 경쟁을 위해 인간들의 공포의 상징인 마녀를 토벌하기위해
다수의 용병을 고용했고 그 용병 중 한 명인 주인공 '지그 크레인'
그런 지그가 마주한 침묵의 마녀라 불리는 '시어셔'와 만나면서
그녀에게 고용되어 마녀가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미지의 대륙 '이대륙'으로 떠나면서
마녀와 용병의 이야기를 다루는 판타지 장르의 작품입니다
두 사람이 향한 이대륙은 미지의 해안을 겨우 건너 도착한 곳으로
이곳에서는 자신들이 살던 대륙에선 이미 절멸했을 마수가 존재하고
마녀들의 전매특허라고 생각한 마술이 널리 보급된 생태계인데
말만 이대륙이라고 하고 있지 흔히 다른 소설에서 보는 이세계에 온 것 같은 환경의 변화로
그곳에서 정착하기위해 모험가로서 활동하는 시어셔와 그녀를 호위하는 지그의 모습은
생각보다 훨씬 담백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네요
사실 읽다보면 이대륙에선 마력과 마술이 흔한 모습에
굳이 히로인을 마녀로 설정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시어셔가 200년 이상을 살아온 존재임을 생각하면
역시나 마녀란 존재가 가볍지만은 않은걸 어필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어셔의 정체도 계속해서 숨기고 있기도 하고 훗날 마녀에 대한 내용을 깊게 다룰 것 같네요
첫인상은 생각보다 좋은 듯
주인공인 지그 역시 실력자인데다 이대륙에서 기피되는 존재인 용병이기도하고
조금씩 인간관계를 넓혀가고 있어 보는 맛이 있네요
평점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