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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용병] 2권 후기 [마녀와 용병] 2권 후기](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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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으로 살아가던 지그는 어느 날 마녀 토벌의 의뢰를 받으면서
마녀와 싸우게되고 의뢰주가 죽자 그 마녀에게서 자신을 호위해달라는 의뢰를 받으면서
미지의 대륙인 이대륙으로 건너가 새로운 환경에서 정착하는 과정을 담아낸 '마녀와 용병'
1권에서는 마수 토벌이 중점이었다면 2권에서는 인간이 중점이 되는데
본격적으로 모험가로서 새출발을 하기 시작한 시어셔는 임시 파티로 활동하게 되면서
그 동안 지그는 짧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그 동안 이사나의 의뢰를 받거나 모험가 습격 사건이 일어나 범인으로 오해를 받거나
습격당한 이사나를 보고 범인을 잡거나 결국 인간과 인간의 싸움이 메인이 된 2권이네요
거기다 이번권에는 큰 주제 하나가 관통하고 있는데
그건 바로 아무리 큰 재능을 가졌어도 기초를 소홀히하면 따라가지 못한다
![[마녀와 용병] 2권 후기 [마녀와 용병] 2권 후기](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거기다 인간과 인간의 죽고 죽이는 과정을 통해
용병이었던 지그와 현상금 사냥꾼 라이카의 취급
이대륙에서의 색안경 등 여러가지로 자신과 다른 자들에 대한 차별이
두드러지게 강조하고 있기도 하네요
타인을 먹잇감 삼는 인간이 보다 강한 자에게 잡아먹힌다
지그가 한 그 말은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마냥 어딘가 씁쓸한 여운이 인상적이었던 2권
간만에 투박하면서도 중세 판타지풍 느낌이 강한 작품이라 만족스러운 작품인 듯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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