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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나온 헌헌 38권
암흑대륙 진출을 위한 카킨왕국의 배의 출항
그리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왕위 계승전의 서로 죽고 죽이는 경쟁
38권은 본격적으로 히소카가 등장하면서
히소카를 쫒는 환영여단의 모습들을 집중하고 있네요
지금 암흑대륙으로 향하는 배 안은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인데
계승전에 참가한 왕자들 개개인에게 부여된 넨수
그리고 호위 의뢰를 맡은 헌터들로 하여금 순식간에 넨 능력이 퍼져나가면서
그야말로 넨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점점 고독이 되고 있는 배
계승전 자체도 왕자들의 영혼을 통해 돌아가는 고독 느낌으로 묘사되는데
여러가지로 현재 상황이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있으면서도 상당히 재밌게 굴러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환영여단이 결성하게 된 과거 편까지 다루고 있어서
단순 극단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 친구의 복수를 위해 부패한 세계의 부정하는 존재로서
꽤나 중요한 부분을 가볍게도 던져지는 듯
이번 에피소드가 본격적인 암흑대륙 편에 들어가기 전 에피타이저 느낌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상당히 많은 중요 캐릭터들이 죽어나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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