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벨] 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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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조직 LL에게 가족과 동료를 몰상당한 사나다 소시

복수를 위해 그 흔적들을 쫒다 신력을 가진 여동생 아쿠리의 존재를 알게되고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함께 협력하며 알게된 의붓형 유미나리의 배신

 

결국 모든 원인은 유미나리가 범인인게 알게되고 거기에 이용된 실행범이 LL임을 알고서

재차 복수를 다짐하는 그때 소시와 야쿠리를 습격해오는 정체불명의 조직

 

이야기는 돌고 돌아 소시가 새로운 동료를 얻게되는데

브레이브 벨은 사실 아버지가 설립했고 LL에게 피해본 자들의

유족들을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밝혀지면서

 

 

브레이브 벨의 리더에게 접근하기로 하는데

1권에 비해 뭔가 구체적인 목표가 보이기 시작하니 상당히 재밌어지기 시작하네요

확실히 왕도적인 만화라기 보다는 뭔가 느와르에 가까운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