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백설공주] 27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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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가에 약제사를 모집한다는 벽보를 발견한 백설

그 기묘한 모집 요강과 벽보를 붙인 사람은 '신스 지란'이라는 인물로

백설이 목표로하는 새로운 이야기로 진입하는 27권은

신스 지란의 등장으로 시작하네요

 

 

'신스 지란'은 젠의 숙부가 되는 사람으로

사실 이자나가 젠에게 지령을 내린 이유와도 연관이 있는데 '신스 지란'이 백설을 부른 이유는

위란트 성의 약실원에 일하길 원하는 백설의 심사를 결정하는 사람이 바로 신스 지란이기 때문

앞으로 지란 가문에 남아 신스에게 직접 과제를 받아 지도를 받으면서

이 곳에서 각종 이야기들을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 이번 27권은 백설과 오비의 유대감을 다시 한 번 강하게 이어진 사실을 보여주기도 했기에

그 부분이 인상적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