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5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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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2기 방영에 맞춰 원작 5권도 빠르게 정발한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사실 애니화 버프로 빨리 나오네 생각할 수 있지만 
제이노블은 애니화 버프고 뭐고 신경 1도 안쓰는 곳이라..
(소아온, 성녀마력, 마왕학원 등 극장판 나오든 애니 2기 방영하든 원작 정발 쌩까는 곳)
 
그럼 왜 이 작품만 유별나게 밀어주는걸까? 하면 
그냥 모바일 게임이 국내 정식 출시를 해서 밀어준다는게 가장 유력하겠네요
아니 이거말곤 이유가 없기도 해서 사실상 기정사실
심지어 소식없던 코믹스 정발도 나오는 판국이니
 
아무튼 잡설은 넘어가고
오리아나 왕국 이야기와 일본 귀환의 4권을 지나
5권은 겨울방학이 끝나 다시 미드갈 마검사 학원의 3학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우로라가 빙의된 클레어
그리고 미드갈 학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학생들의 행방불명
금서를 통해 미드갈 학원에 디아볼로스의 오른팔이 봉인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5권은 원작 2권에서의 성역과 마찬가지로 오른팔을 노리는 디아볼로스 교단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5권에서 특히나 조명되는 캐릭터가 바로 섀도우 가든의 일곱 그림자 서열 6위인 제타인데
과거 디아볼로스와 맞서 싸운 3명의 영웅
엘프족 영웅 - 올리비에
인간족 영웅 - 프레이야(웹연재)
수인족 영웅 - 릴리
 
엘프족 영웅인 올리비에의 직계 후손이 알파라면
수인족 영웅인 릴리의 직계 후손이 제타(릴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여기서 제타가 알파와는 다른 방향으로 세계를 바꾸겠다고 선언하면서
섀도우 가든의 내부분열?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모든게 섀도우를 위한 일이지만
 
현재 미드갈의 기사단 역시 교단의 스파이들이 잠식하고 있단 사실이 밝혀졌고
본격적으로 미드갈 왕국의 내부를 다룰텐데
현재 오리아나 왕국은 로즈가 왕이 됨으로서 성교에 의해 부정당하고
이단의 나라로서 배척당하고 있어 여러의미로 세계의 정황이 둘로 나뉘어지고 있는 느낌
지난 권에 일본에서 이곳 세계로 복귀하면서 베타가 데리고 온 아카네의 등장이 없단 점이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주인공의 먼치킨 전개는 여전해서 좋았지만
 

일단 아카네 역시 현재 다른 세계의 마력의 영향으로 각성한 케이스로
따지고보면 현재의 세계에서 디아볼로스(아우로라)와 똑같은 케이스인데
현재 아우로라, 2영웅의 직계를 전부 섀도우 가든이 소유하고 있는 셈
 
6권도 일본 정발이 막된 상황이니 
국내 정발도 물오른 김에 빠르게 정발되었으면 하네요 
애니화 버프도 아니고 모바일 게임 버프..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