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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이노블이 한창 푸쉬해주고 있는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원작 6권도 6개월만에 정발을 했네요
일본현지에서도 작년 말에 나온걸 생각하면 상당히 빠르게 나왔습니다
5권에서 미드갈 왕국의 디아볼로스 교단의 배후세력을 다루었다면
6권에서는 디아볼로스 교단이라는 배후가 사라지면서
미드갈 왕국에서 암암리 어둠의 지배자라 불리는 '13의 야검'의 소탕을 다루고 있네요
꽤나 오래전부터 그늘 뒤에서 디아볼로스 교단의 협력을 받아왔던 13의 야검
미드갈 국왕은 그저 힘이 없는 자신들이 살아남기위해서 그저 못본척 가만히 있는 것 밖에 하지 못했고
그때 나타난 것이 바로 '섀도우 가든'이라는 디아볼로스 교단과 척을 지는 조직
6권에서도 미드갈 왕국을 좀먹고 있던 디아볼로스 교단의 펜리르파가 사라지고
미드갈의 부정부패 귀족인 '13의 야검'을 노리는 연쇄 살인범 '잭 더 리퍼'가 등장하면서
그 뒤를 캐내는 크리스티나와 시드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잭 더 리퍼' 사건을 명탐정 코난의 역할을 비유하면서 전개되는데
이미 숨길 필요도 없이 본 사건의 범인인 '잭 더 리퍼'의 정체는 시드
그리고 어둠의 실력자를 동경하지만 자신의 활약을 누군가가 알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증거 목격자라는 신분을 이용하여 조금씩 크리스티나에게 옆에서 힌트를 대놓고 주는 등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결과적으로 미드갈 왕국 내의 부정부패의 귀족들은 소탕되고
잭 더 리퍼의 의지는 계승되면서 마무리되는데
다음 에피소드에선 엘프의 나라를 중심으로 다룰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드갈 왕국 입장에선 나라의 종속을 위해
현재 가장 큰 조직인 디아볼로스 교단과 섀도우 가든 사이에서 누구에게 협력을 해야할지 갈팡질팡하는 모습인데
미드갈의 제1왕녀 아이리스는 교단측, 제2왕녀 알렉시아는 섀도우 가든 측으로 나뉜 느낌
아마도 다음에 벌어질 전쟁으로 두 자매가 갈라질 것으로 보이는데 점점 재밌어지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건 본 전개보다 번외편인 델타의 과거편이나
4권에서 베타에 의해 일본에서 이세계로 납치되어진 아카네의 근황인데
아카네가 본격적으로 섀도우 가든에 712번으로서 강제 입단된 상황이나
'니시무라 아카네'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섀도우 가든의 명칭에 의해
'니시무라'는 카게노가 유일하게 부른 명칭이라는 점에서 섀도우 가든에 카게노가 있음을 확신하게 되는데
아카네가 시드의 정체를 알게 될지 그 유무도 상당히 흥미로운 요소가 되겠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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