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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성의 천검사] 3권 후기

악어농장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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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과 영의 전쟁도 극에 달하는 3권
드디어 경양에 칼을 들이미는 현의 황제 아다이 다다
영의 황제는 이미 미인계에 빠져 정상적인 국사를 돌보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되려 스스로 목을 조르는 명령만 내리는 가운데
삼장의 마지막 가문인 장태람만이 유일한 버팀목으로서 현의 군세를 막고 있네요
 
3권은 전체적으로 장태람을 주축으로 척영과 백령이 뒷받침하여
수세에 몰리는 전투를 연달아 치루는 과정들을 담고 있는데
쉴틈없이 전개가 휘몰아치기에 몰입감이 상당합니다
 


1권에서부터 이어져온 분위기와 복선들이 끝내 영 나라는 내부에서 무너져내리면서
충신이었던 장씨 가문의 몰락을 담고 있는데 어떻게보면 답답한 고구마전개지만
반대로 한번 모든 걸 잃은 주인공이 다시 일어서서 복수한다는 클리셰의 도입부로 이어지기에
개인적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전개네요
 
이로서 3권을 끝으로 1부는 마무리되는데
아다이 다다도 척영의 정체를 눈치채면서
본격적으로 전생의 인연이 교차될 것으로 보입니다
1, 2권은 좀 애매한 부분이 있었는데 3권은 그 빌드업이 쌓여서 터트리니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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