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사랑'이라 말한다면, 누군가 '좋아'의 정의를 가르쳐 줘.] 2권 표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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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개요

“저를 향한 《좋아한다》는 진심인가요?”
헤이세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서툴고 답답한 사랑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서로의 외로움을 채워주며, 히카리 곁에서 따뜻한 안식처를 찾은 유우.
길고 길었던 겨울은 끝났지만, 여전히 자신의 비밀을 히카리에게 고백하지 못한 채 계절은 흘러간다.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기 위해, 히카리와 처음 만났던 공원을 다시 찾은 유우.
그런데, 흩날리는 벚꽃 너머에 있던 사람은――

“오랜만이야, 유우. 난 계속 너를 만나고 싶었어.”

고등학교 시절 수많은 후회를 남기고 헤어졌던 옛 연인, 시라사와 하루카였다……!?

엇갈리는 과거와 현재.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지만, 자신의 《좋아한다》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유우 씨, 당신은…… 정말로 저를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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