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소녀에게 속삭이는 사랑은, 서른한 글자만 있으면 된다.] 2권 컬러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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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일러스트

 

 

 

 

개요

그녀가 지어내는 31글자는 사랑이 넘치는 고백이었다.
이것은 사랑을 동경하는 소녀와 달콤한 청춘을 그린 사랑 이야기, 그 후속편이다.

“선배는 언제나 선배네요.”
산타와의 만남을 계기로 다시 단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스쿠이.
복귀를 위해 가집(시집) 출간과 함께 사인회에 나서기로 한 그녀였지만,
행사장에서 갑자기 등장한 옛 반 친구 시라토리 모토카가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다.
“오랜만이야, 스쿠이.”
모토카는 어쩐지 스쿠이에게 적의를 품고 있었고, 심지어 산타까지 끌어들여 스쿠이에게 결투를 신청하며 사제 대결을 벌이게 된다.
“알고 있어요. 선배에게도, 모토카에게도 절대 지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는 거예요.”
과거의 스쿠이를 아는 모토카의 진심과 스쿠이와 산타의 사랑의 행방은――.
이것은 사랑하는 소녀가 다시금 마음을 전하는 사랑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