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원펀맨] 31권 후기

악어농장 2024.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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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 협회와 히어로 협회의 싸움도 이제 진짜 극에 달하는 31권
킹이 전면에 나서면서 모두가 희망을 걸어보는 장면이나
멋대로 착각하는 괴인 협회 간부들의 모습은 착각물의 극을 보여주는 요소로서 재밌긴하지만
이제 슬슬 자잘한 전투는 끝내고 본론으로 넘어갔으면 하는 바램이 더 커지네요
 
괴인 협회 간부들을 하나하나 쓰러뜨리면서 그들의 강함을 흡수하는 가로우
그리고 홈리스 황제에게서 힘을 빼앗아 그의 존재가 뚜렷하게 
독자들에게 인상을 심어 놓는 달 뒷편의 신의 존재
타츠마키를 힘으로 유혹하는 신을 쫒는 블래스트까지
훗날 최종전이 될 신과의 전투에 대한 복선은 계속해서 뿌리고 있는건 흥미롭긴 합니다
다만 역시나 전재가 너무 쳐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불만이랄까

 


그나마 31권에서 사이타마가 제노스에게 외적인 힘이 아닌 
내적으로 마음이 성장했다고 칭찬하는 장면은 상당히 인상깊네요

제노스가 사이보그이기에 더더욱 큰 의미를 가지는 듯
 
이 흐름이면 33권쯤되야 가로우와 사이타마가 제대로 붙을 것 같고 
빠르면 34, 35권에서 길고 긴 괴인 협회(가로우) 편이 마무리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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