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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정발의 14권
요즘들어 스파이 패밀리의 발매가 굉장히 뜸해진 느낌인데
확인해보니 24년도에는 한 권만 나왔었네요
물론 국내 정발이 느리다기보다 이제 현지 정발텀을 다 따라잡으니
똑같은 1년에 두 권텀으로 접어든게 생각보다 체감이 큰듯합니다
아무튼 스텔라와 토니토가 걸린 기말고사가 끝나고 그 결과는
아냐에게 있어 꽤나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여전히 고어에서 만큼은 강세를 보이며
아냐의 출생지에 대한 떡밥을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네요
그리고 아냐와 다미안의 관계는 이러나 저러나 나아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14권에서 가장 인상적인건 역시 이든의 기숙사장인 헨리 핸더슨의 과거
이든의 학생 시절, 한 여성과의 우연한 만남
현재 블랙벨의 집사인 마사와의 인연을 보여주면서
과거 동서의 냉전시대와 전쟁 - 정전까지 다루면서 시대의 흐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폭력에 희생된 인생 그리고 서로 갈라진 행보들
결국 전쟁으로인해 엇갈린 운명이 야속한 두 사람의 인연을 보여주며
캐릭터의 서사를 다듬어가는게 상당히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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