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노벨/전멸 엔딩을 죽기 살기로 회피했다. 파티가 병들었다.

[전멸 엔딩을 죽기 살기로 회피했다. 파티가 병들었다.] 2권 후기

악어농장 2026.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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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세계의 전멸 엔딩을 필사의 발버둥으로 회피하는데 성공한 전생한 모험가 월카
하지만 그 대가로 한쪽 눈과 다리를 잃는 등, 모험가로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되고
월카 덕분에 살아남은 동료들의 죄책감, 그리고 더이상 모험가로서 제대로 살아갈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월카의 좌절감
1권에서는 그 피폐함을 적나라하게 다뤘다면 
2권부터는 본격적으로 다시금 처음부터 시작하기 위한 월카의 활약을 담고 있습니다
 
곧바로 1권 후반에서 월카 파티를 속이고자 한 루에리의 시점으로
좀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루에리 파티가 러피언들에게 속여 인질로 붙잡히면서
언니를 위해 월카 일행을 속이고 있는 죄책감을 절실히 보여주지만
당연하게도 월카 일행은 이미 그 속사정을 눈치채고 있고
루에리를 구원해주고자 러피언들과의 전투를 그려나가는데
 


개인적으로 1권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전개의 절정이 초반에 나오면서 후반에선 좀 힘이 빠진 전개였던게
이번엔 차근차근 스탭업을 하면서 한쪽 눈과 다리를 잃은 상실 속에서
그 경험이 있기에 도달한 현재의 월카의 심연과도 같은 발도술이 빛을 발하고 있어
이제부터가 먼치킨 주인공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아 확실히 2권이 더 재밌었네요
걱정한 부분들이 다소 해결되서 이제 맘편히 즐기면서 봐도 될 듯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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