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노벨/폭식의 베르세르크

[폭식의 베르세르크] 4권 후기

악어농장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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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아에서 E의 영역에 들어서면서 천룡을 쓰러트린 페이트

그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를 록시에게 들키며

헤어지고 왕도로 돌아오면서 시작합니다

 

왕도로 오는길에 3권에서 4위계를 획득한 힘으로 

록시의 어머니의 병을 치료해준 페이트

 

이후 아론이 페이트를 양자로서 받아들이고 

정식으로 바르바토스 가문의 당주가 되며 

왕도의 빈민가의 사람들을 하우젠에 영입하는 과정에서

 

1권에서부터 앙숙관계인 브레릭 가문의 음모를 알게되고

이후 나이트 워커의 힘을 얻은 라팔과 대립하는데

지금까지는 기본적으로 1대 다수의 사냥이 이 작품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주인공 능력의 특정상 양학 수준으로 전투신에 매력이 없다보니

아쉬웠던 부분이였는데 E의 영역을 들어서면서 

적들의 수준도 그에 맞게 파워 인플레가 조정되었습니다

4권에서는 1대 다수의 전투 묘사는 거의 없다시피하고 

보스격 상대방과의 전투에 집중적으로 묘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이전보다 좋았습니다 

 

같은 대죄스킬 보유자인 에리스의 정체와

에리스의 대죄무기 엔비

 

그리고 마인과의 이별 

 

사건이 마무리된 이후엔 록시와의 재회하며

후반부는 일상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쉽게 읽히는 작품으로 재밌지만 

뭔가 아쉬운 그런 작품입니다

 

뭐랄까 재밌는 B급 영화같은 느낌

이 작품이 이끌고자하는 메인 전개의 흐름이 

아직까진 너무 옅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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