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노벨/(完) 애인 대행을 시작한 나, 어째선지 미소녀의 지명 의뢰가 들어왔다

[애인 대행을 시작한 나, 어째선지 미소녀의 지명 의뢰가 들어왔다] 3권(完) 후기

악어농장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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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으로 완결을 맞이하면서 결국 출하엔딩

1권이 워낙 내용이 산만해서 몰입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2권에서는 나름 문제점을 뜯어고치면서 재밌어졌지만 그럼에도 출하는 막지 못했네요

 

3권에서는 료마가 애인 대행 알바를 한다는 것을 누나인 카야에게 들켜

그만두게 되면서 히메노와 아이라에게 그 사실을 통보하며 히로인들과의 관계도 각각 매듭짓는 과정을 다루는데

이쯤되면 서브 히로인인 아이라만 불쌍해졌달까..

제대로된 시작도 해보지 못하고 빌드업을 할려다 그냥 무너져 내린 모래성 느낌이랄까

모든 분량을 메인 히로인인 히메노에게 집중하면서 결국 급하게 엔딩을 지어버립니다

그래도 분량을 몰빵하면서 확실하게 이어주네요

 

 

애인 대행이라는 소재 자체가 자극적이긴 하지만 

그나마 남자 주인공이라는 점에선 오히려 하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단 점에선 좋았지만

결국 애인 대행이라는 첫만남을 시작으로 진짜 연인관계로 가는 과정은 길면 길어질수록 힘들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예를 들면 여친 빌리겠습니다처럼..

 

본 작품은 출하엔딩으로 그나마 곧바로 애인 대행에서 손을 씻으면서 별탈이 없었지만

여러모로 다루기 힘든 소재인듯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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