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16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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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에피소드도 끝나고 이제 3학년 여름을 맞이하면서

졸업이 가시화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할 시기

이 시기가 학창시절에 찾아오는 인생의 첫갈림길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지금까지 함께 지냈던 친구들과 물리적으로도 곧  떨어진다는 허탈함과 아쉬움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보내게 될 생활에 대한 기대감

 

 

여러 감정이 복잡하게 쌓일 중요한 시기를 다루면서 

이제 이 작품도 슬슬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18권으로 완결인걸로 아는데

일본에선 17, 18권이 동시에 발매됬는데 국내도 동시에 나올려나?

늦어도 한달 간격으로 나올 것같은데 

 

이런 장르로 18권이면 짧은건 아니지만

뭔가 갑작스런 느낌이 없잖아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