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일하고 싶지 않은 내가 같은 반 인기 아이돌의 눈에 들면] 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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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이 가정주부인 주인공 시도 린타로

자취하는 린타로는 미래의 꿈을 위해 아르바이트로 자취를 하고 있던 어느날

같은 반에 재적중인 인기 아이돌 오토사키 레이와 우연히 접점이 생기면서

그녀에게 밥을 만들어주는 계약으로 장기인 요리를 해주기 시작하는데

 

아이돌과의 러브코미디라는 망상을 거리낌없이 다룬다는 점에서 

대리만족 시켜주는 작품이긴 하지만 그걸 제외하더라도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서사는

나름 무게감있는 과거들을 가지고 있기에 생각보다 재밌게 읽었네요

 

 

주인공이 가정주부를 희망하는 이유라던가, 레이가 아이돌이 된 계기

초반의 막연했던 개연성이 후반에 의외의 부분에서 매꿔줘서 그런 부분도 좋은 듯

일러스트야 표지에서 보이는대로 상당히 믿고 볼수 있기에

기본적으로 평타 이상은 하는 작품

 

일단 가족이야기와 더불어 하렘 요소까지 있기에 

여러가지 방면으로 이야기가 흥미롭게 흘러갈 것 같아 이후로도 기대되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