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몬 나데시코는 여기에 있다] 1권 컬러 일러스트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컬러 일러스트

 

 

 

개요

그 소녀, 화물을 잡아먹는다――.

이것이 응모 총수 1469작품의 정점.

제17회 쇼가쿠칸 라이트 노벨 대상 《대상》 수상작!

고쿠몬가――지옥에서 나타난 혈족.

괴이가 북적거리는 고도·교토를 근성으로 하는 그들은, 주술을 조종하는 호란한 자들은 물론, 화물조차 경외하고 있었다.

그런 흉가의 후예인 소녀――고쿠몬 나데코는, 화물을 잡아먹는 사다메의 딸.

다비의 불길에서 빼앗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게――더욱, 혐오스러운 딸.

하지만......

'나데코인가. 그렇군요, 그 이름대로 가련하네.'

더할 나위 없이 기묘하고, 호란하고, 아름다운 여자―― 아마나.

스스로를 두려워하지도 않고 웃는 그녀와의 만남이, 나데코를 바꿔 간다.

꽃 천장에 숨어 있는 것. 포장되는 인신공양. 학원에 은밀한 저주. 사람을 환혹하는 짐승. 형태 없는 화물.

차례차례 괴이에 도전하는 가운데, 두 사람은 이윽고 외면하고 있던 자신 그 자체와 대치한다.

'당신만 없었다면, 나는 귀신이 되었을 텐데.'

귀신의 몸에 인간의 마음을 품은 소녀와, 인간의 몸에 이형의 영혼을 안고 있는 여자.

두 사람의 인연이, 피의 이야기의 봉인을 끊는다.

TYPE-MOON 타케우치 타카시도 인정한, 무서운 츠쿠시키, 소녀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