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사랑…할듯 말듯] 8권 후기

악어농장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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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키요시의 본가에서 소꿉친구와의 수라장도 마무리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일상을 보내는 두 사람

 

서로의 사랑이 깊어짐을 느끼며 행복함을 느끼면서

이제 더욱 관계를 나아가고 싶은 스미는 노력을 해보지만

좀처럼 예상대로 잘 되지 않고 좋은 분위기가 되어도 곧 잘 무마하는 키요시

 

 

관계를 피하기만 하면서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키요시의 한마디에

기어코 스미는 참았던 울분을 토해내는데

이번 8권만큼 주인공이 답답한 적이 없었네요

 

특히나 이번 8권은 스미의 시점으로만 전개되는데

키요시가 스미를 소중하기에 아껴주기위한다는 마음은 알겠지만

결혼도 한 마당에 계속 관계를 피하기만 하는 모습이 이렇게 찌질하구나..

 

물론 키요시는 키요시대로 생각이 있겠지만

8권은 스미의 시점으로만 보니 상당히 주인공이 답답했던

오히려 서브쪽이 훨씬 보기 편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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