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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보드 게임의 디오라마 속으로 빨려들어간 즈마와 모모
그 속에서 펼쳐지는 각종 게임들을 클리어해나가며 탈출을 노리는 17권
17권은 이전권에 이어서 보드 게임 속의 공략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 에피소드의 컨셉이 딱 쥬만지 느낌과 유사한데
공상의 세계인 만큼 작가의 작화력이 상당히 돋보이지만
개인적으로 파티셰 파트는 오히려 난잡해 보여서 가독성이 떨어졌네요
기본적으로 게임 보드 속에 빠진건 즈마와 모모 두 사람이고
나머지는 두 사람을 구출하기 위해 방법을 찾는 등
전체적으로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크게 진전되진 않지만
덕분에 즈마와 모모는 꽤나 가까워진 모습을 그리고 있어
오카룽은 위기 의식을 느낄지도?
다음달부터 애니 2기가 방영될 텐데
바모라 직전까지 다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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