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한밤중 하트튠] 1 ~ 8권 후기

악어농장 2026.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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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에 애니로 방영 중인 만화 원작의 러브코미디 '한밤중 하트튠'
주인공인 야마부키가 어릴적 개인 심야 라디오의 진행자인 '아폴로'에게 심취해 
그날의 목소리만을 증거로 삼아 '아폴로'를 찾기위해 이제 막 공학으로 합병된 학교에 입학해오는데
 
그 날의 '아폴로'가 방송부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방송부원인 히로인 4명과 얽혀 그녀들의 꿈을 이뤄주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러브코미디입니다
 
사실 보면서 떠오르는 작품을 고르라면 '5등분의 신부'인데
이 작품의 특징이 바로 미래의 시점을 가끔씩 보여주며 
히로인 중 한 명과 결혼한 사실을 독자들에게 힌트로서 알려주는데
결국 '신부 찾기'가 메인인 상황에 5등분과 매우 흡사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5등분의 신부를 좋아하진 않는데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개연성으로 
거긴 작가가 너무 신부 찾기에 매몰되다시피하다 보니 오히려 독자들을 속이는 것에 치우쳐
결국 메인 히로인이 가장 분량이 아작난걸 보고 최악이라고 봤는데
 
이 작품은 히로인 4명이 각각 목소리를 살려 가수, 성우, 버튜버, 아나운서를 목표를 삼아 
주인공인 야마부키가 서포트하면서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가기에
각 히로인들의 분량이 생각보다 밸런스가 좋은 편이라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다음은 주인공이 러브코미디 장르에서 보기드문 호감형에 가까운데
아폴로를 찾는 계기도 사실 평범하게 생각하면 첫사랑이라고 생각해서 찾는게 보통이겠지만
정작 주인공은 야마부키 재벌가의 장남으로 자신의 흑역사를 아는 아폴로에게 
그 증거를 없애달라고 하기위해서 찾는 중이라 행보부터다 심상치 않은 주인공
 
심지어 주인공이 히로인들에게 끌려가기보단 오히려 히로인들을 잡고 휘두르는 캐릭터다 보니 
자연스럽게 히로인들이 주인공에 빠져들면서 러브코미디의 개연성마저 챙겨가는 
이 작품의 주인공다운 주인공의 모습이 개인적으로 아주 호감이네요
 
다만 보통은 이런 마이웨이 주인공이 히로인과 이어지는 경우는
결국 어느 작품처럼 과거에 인연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현재의 인연들을 싸그리 무시하고 이어지는 경우도 있기에
이 작품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좀 걱정되기는 합니다
 
그래도 현재까지는 모난 곳없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어서 
간만에 재밌는 러브코미디를 찾아서 만족스러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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