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르라미 울 적에 2020 (업)] 2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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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리뷰

[쓰르라미 울 적에 2020 (업)] 21화 리뷰

 

 

사토코와시.5

 

 

21화에서 동반자살을 하고 죽은 사토코는 

조각세계로 넘어오고

 

그렇게 시작되는 무한한 반복의 시간

다시 되풀이하는 사토코는 이번에야 말로 리카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그런 리카는 사토코를 지난번과 같은 말로 사토코를 설득해보지만

 

사토코는 더이상 리카의 말을 믿지 않고

레나의 트레이드 마크인 우소다!를 시전

 

그리고 리카에게 성 루치아 학원인지, 자기인지 둘 중 고르라는 사토코

히나미자와와 자신을 선택할지, 히나미자와와 자신을 버릴지의 양자택일

 

그 두 가지 모두를 손에 넣겠다는 리카의 대답에

사토코는 달리는 차에 뛰어들어 자살하고 맙니다

 

1984년으로 다시 돌아온 사토코

 

자고있던 리카를 깨워 히나미자와 마을의 경치를 보여주며

아직까지 우리들이 모르는 히나미자와의 모습이 많다며 떠나지 말라는 의중을 보이지만

리카의 바램은 변하지 않고

 

히나미자와를 떠나겠다는 리카 앞에서 자살하는 사토코

 

그렇게 조각세계에서의 조각들은 점점 쌓여만 가고

 

루프를 할때마다 사토코는 리카의 공부를 방해하며

리카의 꿈을 막습니다

 

그렇게 되풀이하기를 반복하고

오랜 시간의 굴레에서 속박되어 온 리카의 꿈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데

 

조각세계에서 사토코는 수수께끼의 마녀에게서 

리카가 100년이란 시간을 되풀이해왔단 사실을 알게됩니다

 

조각세계에서의 조각들은 하나하나가 되풀이하는 자가 걸어온 하나의 세계

 

그리고 사토코는 리카가 걸어온 무수히 많은 조각들의 세계를 보게됩니다

 

오니카쿠시의 참상을 체험한 사토코

그러한 참상을 무수히 겪어온 리카를 이해하기 위해

그리고 리카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사토코는 리카가 겪은 모든 조각들을 알고자 합니다

 

쓰르라미 울 적에 : 오니카쿠시

쓰르라미 울 적에 : 타타리고로시

쓰르라미 울 적에 해 : 미나고로시

쓰르라미 울 적에 해 : 마츠리바야시

리카가 겪었던 100년이란 반복의 시간을 

똑같이 100년이란 시간을 보내며 추체험한 사토코

 

이 추체험을 통한 정보로 자신의 오빠인 사토시를 찾아 만나러 오면서

사토시에게 작별인사를 건넵니다

 

추체험을 통해 히나미자와 참극의 룰XYZ 전부를 이해한 사토코

그리고 아무리 영원한 시간을 되풀이 하더라도

마음이 무너지는 것에선 도망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한번 리카의 마음을 꺾기로 합니다

 

현재 조각세계는 사토코를 중심으로 작용하기에

현재 모든 루프의 기억은 사토코만 이어지지만 

사토코는 리카의 기억도 일부러 이어지게 함으로서

리카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사토코

 

수수께끼의 마녀는 리카에게 새로운 힘을 부여하는데

리카가 죽고, 이후에 사토코가 죽으면 둘이서 *같은 조각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즉 리카가 먼저 죽고, 이후에 사토코가 죽으면 같은 세계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

 

하지만 리카가 가지고 있는 힘은 불완전하기에 죽기 직전의 기억은 말소되지만 

사토코는 완전한 힘이기에 죽기 직전까지 온전한 기억을 소지할 수 있고

사토코는 그것을 이용하여 리카의 마음을 꺾기로 합니다

 

*하지만 네코다마시 이후로 하뉴의 파편의 모든 힘을 짜내어

 리카 역시 사토코와 같이 죽기 직전까지의 온전한 기억을 소지 가능해짐

 

사토코의 꿈은 

리카와 둘이서 히나미자와에서 앞으로도 계속 즐겁게 보내는 것

 

리카의 꿈은 

사토코와 둘이서 히나미자와를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미래를 보내는 것

 

서로 같이 있기를 바라지만

다른 곳을 바라보는 둘의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 끝없이 반복되는 경쟁이 시작됩니다

 

23화 리뷰

[쓰르라미 울 적에 2020 (업)] 23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