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도쿄 리벤저스] 5 ~ 9권 후기

악어농장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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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피의 핼러윈을 무사히 넘기는데 성공하지만 

피할 수 없는 결과와 미래는 더욱 최악으로 흘러가기 시작하고

도만의 1번대 대장으로 임명된 타케미치는 다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시작하는데

일단 애니로 2쿨 부분이 피의 핼러윈까지 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무리 과거에서 발버둥을 쳐도 미래에서는 도저히 바뀌지 않는 히나타의 죽음

 

전개가 주요인물 한명한명씩 지목되면서 

그 중심으로 타케미치가 접근하여, 근본을 바꾸는 형식인데

현재 만악의 근원인 키사키 텟타의 미래 모습에서 

타케미치와 연관된 떡밥이 나오면서 궁금증을 유발하네요

 

기본적으로 양아치, 폭력배들을 다루는 만화이지만 

정작 주인공은 싸움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유대를 중요시하는 

도만의 연결점이나 지주 역할이다 보니 독자들이 원하는 주인공이 멋있게 활약하는 모습과는

거리가 멀지만, 서로 역할이 있다보니 오히려 몰입하기는 좋은 듯

 

재밌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폭력배들을 우상화시키는 듯한 모습을 부정하기 힘들지도

뭐 근본적으로 주연들이 바라는 이상향은 선한쪽이지만

결국 불량배는 불량배인지라

 

결말은 나와봐야겠지만 미래의 도만의 모습은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자경단 비슷한 집단이 되어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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