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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24화(完) 리뷰
1화 리뷰
키린마루와의 전투로 목숨을 잃은 세츠나
그리고 셋쇼마루는 부러진 천생아를 토와에게 맡기며
본격적으로 2기가 시작됩니다
부러진 천생아를 시험해보는 토와 앞에
꿈 나비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꿈 나비는 세츠나와 링을 이어주는 매개체
셋쇼마루가 토와를 시험하는 것은
토와의 능력인 요기의 칼날에 의한 천생아의 능력 개화
여기서 알 수 있는건 요기의 칼날은 그 주체가 되는 칼의 능력을 끌어낸다고 보면 될 듯하네요
깨알같은 쟈켄과 모로하의 개그 파트
솔직히 1기에선 이런 내용이 좀 많이 들어갔어야 했음
토토사이의 말로는 사흘이면 천생아를 고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천생아로 살릴 수 있는 건 죽고나서 *한 각까지 (*약 14분 30초)
요기의 칼날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는 토와의 머리카락이 점점 검게 변하기 시작하는데
그 이유는 토와가 가진 모든 요력을 요기의 칼날에 집중하고 있기에
요기가 빠진 토와는 인간일때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
그렇게 만든 요기의 칼날이지만
토와의 눈엔 정작 베어야 할 저승의 사자가 보이질 않고
한편 토토사이는 세츠나의 피로 된 칼을 보며 감탄하는데
그것은 물체뿐만 아니라 굳게 이어진 인연마저 일도양단할 힘을 갖는다고 합니다
그런반면 세츠나가 사용하던 주무기인 나기나타는
그 힘을 전부 버텨내질 못해 부러진 것
그것을 보고 토토사이는 세츠나의 힘에 버틸 수 있는 나기나타로 다시 벼려주기로 합니다
토토사이가 나기나타를 벼리는 동안 주변 요괴들이 이끌려 모여들기 시작하고
모로하가 토토사이를 지켜주는데 전투신은 일단 1화라 그런지 힘이 팍팍 들어가 있네요
막 엄청 고퀄은 아닌데 적어도 1기만큼 욕먹을 정도는 아니라
2기는 이정도만 유지해줬으면
셋쇼마루가 제로를 살릴때의 장면을 떠올리며
저승의 사자를 베는데 성공한 토와
이때 토와의 이마에 셋쇼마루와 같은 초승달의 문양이 생겨났는데
셋쇼마루의 어머니도 있는거 보면 명계와 관련된 힘을 상징하는 듯
토와는 천생아를 이용한 요기의 칼날에 힘을 다해 쓰러지고
그런 토와와 세츠나를 어루만지는 셋쇼마루의 모습은
무뚝뚝하지만 아버지는 아버지란 생각이 드네요
이후 소생된 세츠나는 새로 벼려진 나기나타로
주변의 요괴들을 일소
셋쇼마루는 부러진 천생아를 토토사이에게 수리를 맡기며
자리를 뜹니다
세츠나의 부활
하지만 천생아로 되살아나는 것은 단 한 번뿐이란 것을 경고하는 토토사이
예외였던 게 바로 토와와 세츠나의 어머니인 링인데
아마도 현재 링의 상태가 그 반동으로 예상
세츠나의 힘에 버틸 수 있게 새로 벼려진 나기나타의 힘은 '인연 단절도'
자를 수 없는걸 자르게 해주는 힘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토와에겐 인간이 만든 무기에 요력을 모아봤자이니
'흡요혼의 뿌리'를 손에 넣으라고 충고해주며
키린마루와의 재대결을 위한 준비를 해 나가네요
(*키비주얼에서 보여준 새로운 검)
2분기만에 시작하는 2기
1화는 생각보다 만족스럽네요
그나저나 세츠나의 소생으로 몇화 우려먹을 줄 알았는데 1화만에 해결
빠른 전개는 환영입니다
2기 PV에서 보여준 장면들을 보면 솔직히 1기는 전개를 질질 끈다고 욕했지만서도
기대되는건 어쩔 수 없긴 하네요
2기 오프닝 영상이나 1화의 전투신 연출은 생각보다 잘 나와줘서
못해도 1화 퀄리티만 유지해주면 좋겠습니다
전개 루즈해지는 것도 좀 자제해주고..
다음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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