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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12화 리뷰
끝나지 않는 레기온들과의 전쟁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은 어김없이 새로운 에이티식스 부대를 구성해서
사망자 없는 무인기들 간의 전쟁을 이어나갑니다
그 안에서 홀로 저항해가며
죽어간 에이티식스들을 애도하는 검은 상복
그리고 그들이 흘려나간 *선혈의 색채를 머리 한 줌 물들이고
이전의 명령위반으로 계급은 소령에서 한 단계 강등해서 대위
언젠가 신이 얘기해준 *레기온의 자동 생산으로 혼자 전쟁 장기화 준비를 주장하면서
멸종 직전인 유색종(에이티식스)들을 일부러 전투로 뭉개버린다는 오명인
'선혈의 여왕'이라 불리고 있는 블라디레나 밀리제
*공화국은 아직 레기온의 자동 생산을 모르기에 2년만 버티면 전쟁이 끝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머리에 물을 들임으로써 하얀 돼지인 현 공화국(순혈종)을 부정
스피어헤드 전대의 후임 전대를 맡고 있는
퍼스널 네임 '키클롭스' 본명 시덴 이다 대위
스피어헤드 전대 사건 이후로 레나는 프로세서들의 본명을 물어보고는 있지만
부를 때는 반드시 퍼스널 네임으로만 부르는 중인데
그 이유는 인간 대접을 한다는 마음으로 불렀던 스피어헤드 전대들을
결국 들어갈 묘도 없고 새길 이름도 없는 무인기로 죽는 운명에서 구해줄 수 없었던 죄책감 때문
꿈에서의 형과의 재회 그리고 작별
눈을 뜬 신이 있는 곳은 작은 방의 병실
그리고 신을 만나러 온 사람은 에른스트 짐머만
구 기아데 제국의 민주화 운동을 이끈 대표자이자, 현 기아데 연방의 잠정 대통령
스피어헤드 전대 전원 무사히 구출되어 기아데 연방에서 보호 중
현 기아데 연방은 과거의 제국 시절의 과오를 씻기 위해 내부 개혁을 진행 중이며
이 상황에서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의 신원불명인 스피어헤드 전대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런 스피어헤드 전대들을 연방의 시민으로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정체를 모른다. 만에 하나, 그딴 이유로 아이를 죽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라면
인류 따윈 전멸하는 편이 나아"
이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공화국의 사상과는 정반대인 이상적인 군주
(위 스샷에선 악인처럼 보이지만... 악인 아닙니다)
전장만을 알던 그들에게 일상을 되돌려주는 기아데 연방
9년 만에 보는 모든 인종들이 어울려 지내는 평화, 연방의 수도 장크트 예데르의 거리
그야말로 이상적인 국가의 모습
에른스트가 후원자가 되어 그의 집에 머물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한 소녀, *프레데리카 로젠폴트
이번 2쿨 내용에서 메인이 될 인물
내려다보는 말투에서 알 수 있듯이 구 기아데 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본명, 아우구스타 프레데리카 아델아들러
에른스트는 프레데리카와 둘만 있을 때는 '여제 폐하'라고 부릅니다
마지막에 프레데리카는 "*키리.."라는 이름을 부르는데
이번 2쿨의 중심 사건이 될 인물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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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 = 키리야 노우젠
제국에 충성을 맹세한 기아데 제국의 명문가인 노우젠 후작 가문의 인물로
신에이 노우젠과는 친척이 되는 사이
참고로 이미 1쿨에서 한번 등장한 적이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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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에이티식스 2쿨
기분 좋은 스타트네요
일단 2쿨 오프닝 영상이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에이티식스 1기는 총 23화 예정이기에
1쿨은 11화까지였으니 2쿨은 12화 분량으로
원작 2, 3권의 내용을 다룹니다
1쿨에서 워낙 오리지널 전개를 적절히 섞어서 보충 설명을 잘해줬기에
이번에도 원작 라노벨 약 두권 분량이지만 충분히 잘 뽑아내리라 봅니다
다음화 리뷰
원작 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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