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의 노래] 1 ~ 6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애니화 소식과 딱 겹치게 전자책으로도 나온 철야의 노래

작가의 전작 다가시카시는 작품의 특성상 광고느낌이 강한 작품이였기에

다소 큰 흥미를 못 느꼈지만 이번 작품은 작가 본인이 그리고 싶은걸 그렸단게 느껴진달까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 지쳐 등교거부를 하기 시작한 본 작품의 주인공 야모리 코우

어느날 철야에 외출을 하게됨으로서 우연히 마주친 흡혈귀 나나쿠사 나즈나와의 인연을 계기로

한밤 중의 일탈을 그려내는 일상계 러브코미디인줄 알았으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흡혈귀에 대한 설정들이 공개되어지면서

시리어스 요소가 점점 더 짙어져가네요

 

사람들간의 이해관계

흡혈귀와 권속, 연애감정에 대한 정의

이러한 여러 사람들간의 관계를 보여주면서 서로 다른 가치관과 사람과 흡혈귀의 관계를

여러 방면으로 보여주는데 재밌네요

 

전개가 흐를수록 떡밥을 뿌리면서 나즈나와 코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로 도달할까

궁금해지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