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바스타드] 4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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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에서 큰 고비를 넘기고 이번 4권은 잠시 쉬어가는 한 권
지난번 모험을 계기로 어딘가 혼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이알마스
그런 탓에 파티는 잠시 휴업상태가 되었는데
4권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아닌 다른 파티들을 위주로 제각각의 모험들을 다루고 있네요
 
현재 스케일의 최고 파티라고 불리는 올스타즈의 첫 모험 이야기
리더인 세즈말이 모험을 하고자 하는 결심과 올스타즈의 결성과 다사다난했던 첫 모험
그 외에도 슈마허의 파티와 라라자의 임시 리더
오를레아의 임시 파티와 무언가 찾기 마쁜 이알마스의 솔로 미궁
 
뭔가 하나하나 별개의 이야기로 시작되지만 
마지막엔 그 요소 하나하나가 이알마스가 찾고자 한 물건으로 이어지는데
3권의 전투로 하여금 두 팔을 전부 소실한 아이닛키
사실상 히로인 포지션임에도 취급이 너무하다 생각이 들었었지만
 

이번 4권을 통해 이알마스가 혼자 분주하게 찾고자 한 물건이 
바로 아이닛키의 팔을 재생하기 위한 것들임이 밝혀지면서
많은 부분에서 만족도가 커진 4권이네요
 
마지막으로 릴가민 왕가의 왕자가 스케일에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5권부터는 다시 메인 스토리로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비지 관련으로 큰 소동이 일어날지도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