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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멸로 인한 디스토피아
그리고 눈을 뜬 죽은 줄만 알았던 카도데의 아버지
12권은 카도데의 아버지가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행을 하면서 시작됩니다
이미 무너질대로 무너진 나라와
그 안에 주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수상한 반국가적 조직
서로가 서로를 죽이고 그야말로 카오스 그 자체를 보여주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카도데의 옛 친구 마코토
일전에 본 타임머신의 존재를 알기에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세계를 되돌리고자
카도데의 아버지가 시간을 되돌려 다시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마무리되는 방식은 결말적인 측면에서는 예상은 가능했지만
개연성으로 따지면 좀 많이 아쉬운 부분이 되었네요
애초에 대학생 편이 이 장치를 위한 개연성이기도 했지만
다루고자 한 메세지에 비해 작품으로서 결말을 딸깍하고 끝낸 찝찝한 느낌
여러가지로 생각을 많이 하게끔 해주는 작품이라 그래도 재밌게 보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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