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여고생] 12화(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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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여고생] 11화 리뷰

 

 

12화

지난번에 이어 젠의 어머니 원령을 퇴치함으로서 

세번째 기회를 모두 소비한 미코

이걸로 자신의 몸을 지킬 수단은 사라져버리고

 

젠에게 붙어있던 고양이의 원령도 성불해버리네요

 

이전에 교통사고에 휘말렸던 고양이는 젠에게 양도

 

또다시 옆집 아주머니가 반찬을 만들어왔지만

이번에는 미코가 한말대로 자유롭게 자신이 생각해왔던 말을 그대로 전하네요

덕분에 독설같아 보이지만 사실대로라.. 아주머니가 xxx

 

거기다 갓마더에게 온 수신자 불명의 편지에 있는건

미코와 하나가 찍었던 신사의 사진

*2기 떡밥

 

그리고 고양이 학대범을 찾은 젠..

 

그 결과 학대범은 행방불명

즉 젠은 고양이를 살해해왔던게 아닌 고양이 학대범의 살인범이라는 반전의 반전.

 

미코 혼자서 또다시 방문한 수수께끼의 신사

사실 이 장면은 원작과 완전 다른 전개인데

원래라면 이 신사는 존재하지 않는 곳이기에 다시 찾아왔을때는 신사가 없는 숲 속

 

그렇기에 신사에서 얘네들과 재회하는 장면 역시 애니 오리지널 장면

 

다만 공물을 올리는 장면은 원작에서도 나오는 장면인데

있어서는 안 되는 신사

등장했어야하는 갓마더의 부재

원작과는 정반대의 전개로 애니에서 연출되네요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꿈으로 퉁치면서

결국 원작 전개에 영향을 안 가게 하는데

애니를 원작 3권까지 다룬다고 오리지널을 막 집어넣은 결과..

 

마지막엔 호러 연출로 작품의 분위기에 맞게 마무리하네요

떡밥은 뿌렸으니 계기만 있다면 2기는 알아서 나올듯

물론 이대로 2기는 안 나올 가능성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