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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9권에 이어 수학여행 편
갑작스런 고백으로 순조로웠던 관계가 여러가지로 삐그덕거리는 10권이네요
모치즈키의 고백에 당황하는 안나와 고백을 차버렸다는 죄책감
그리고 사랑이란게 생각보다 무거운 감정이란걸 깨달으면서 수비적이게 되면서
그 모습을 본 마리 역시 자신이 있을 곳이 사라질거란 예감에 덩달아 방황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리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사춘기의 감정을
여러가지 형태로 잘 보여주고 있네요
이번 10권을 통해서 마리의 감정에 큰 변화가 오기 시작하면서
슬슬 관계의 변화도 찾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일본에선 완결된지 좀 된 작품이지만
그래도 뒤늦게라도 꾸준히 정발되고 있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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