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벤저스] 21 ~ 2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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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 사변'이 막이 내리고 드디어 히나타의 죽음을 둘러싼 루프는

키사키의 죽음으로 끝이 나는데 정작 키사키는 타케미치와 같은 타임슬리퍼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조금씩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하며 신장으로 향해가는 도쿄 리벤저스

 

그렇게 히나타를 구한다는 목적을 달성하고 마이키의 갑작스런 도만 해체 선언

그리고 돌아온 미래에서 되찾은 평화

하지만 그 미래에서 유일하게 혼자 길을 잘못들인 마이키

 

 

키사키가 지금까지 해온 모든 것들의 원인은 어릴적 과거 회상을 통해 

대충 예상이 되었던 부분이지만 키사키 혼자만의 힘으로 타임슬립이 없이 이 모든 사건을 벌였다고 하기엔 스케일이 큰데 

그 뒤에 이 모든 것을 조절한 제 3의 인물이 있지 않을까 현재로선 추측밖에 안 되는데

이번에는 히나타가 아닌 마이키를 구원해주고픈 타케미치의 또 한번의 타임슬립을 다루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마이키를 둘러싼 소동이지만 그 중심과는 항상 거리감을 두고 있던 마이키였던지라

이제부턴 본격적으로 마이키 중심인 에피소드가 되겠네요

그나저나 22권 표지는 상당히 멋지게 잘 뽑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