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불신 모험가들이 세계를 구하는 듯합니다] 1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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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돌아온 신작 애니 방영 시즌

이번 2023년의 첫 스타트를 끊을 1분기에 상당히 볼거리가 많은데

그 중 하나인 '인간 불신 모험가들이 세계를 구하는 듯합니다'

 

클리셰는 흔히 아는 추방물을 따라가고 있는데

 

부모처럼 따르던 사람에게 파티에서 추방당하고 여자친구에게 마저 버림받은 '닉'

이후 아이돌 덕후로서 지내오다 다시 시작하기위해 고심하는 중

 

명문 귀족의 영예이자 재능있는 마술사 '티아나'

그러나 그 재능에 열등감을 가지던 약혼자에게 버림받고 그 음모에 귀족학교나 가문에서 추방당해

도박에 빠져 살아가는 중

 

신관 '잼'

여동생처럼 아끼던 소녀의 고백을 거절한 이유로

그 소녀의 모함으로 성추행범으로 몰려 파문

이후 여관 주인과 하룻밤을 가지면서 여색에 빠진 전 신관

 

 

유일하게 이번 1화에서 과거가 대충 지나간 불쌍한? 용인족 '카란'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것을 빼앗겼다고 하는데

아마도 카란의 사정은 나중에 밝혀질 듯?

 

 

그렇게 비슷한 처지의 4명의 인간 불신이 우연히 만나

같은 인간 불신끼리 함께 파티를 짜자는 닉의 제안으로 결성된 인연

 

1화만 본 감상은 상당히 재밌습니다

작화도 좋은 편이고

다만 1화에선 작화는 어느 작품이나 좋으니 퀄리티 부분은 적어도 3화까진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