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 자 (3기) - 두 명의 백황 -] 2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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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 자 (3기) - 두 명의 백황 -] 26화 리뷰

 

 

 

27화 - 신화의 시작 -

쿠온 내부에 잠들어있던 각성한 위찰네미티아의 힘

정확히는 위찰네미티아의 부정한 힘

 

에루루는 쿠온이 이 힘을 이어받았다는 사실을 알자

쿠온의 앞에서 사라져 위찰네미티아를 모시는 신전에서 그 힘을 억제해왔습니다

 

이 위찰네미티아의 힘은 워시스나 

다른 아쿠르투르카의 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진짜베기 신이라 불리는 존재

 

이렇게 토우카와 카루라 마저 구현가능해집니다

이 둘의 실력은 세계관 끝판왕인 투스쿨의 메인 전력의 일부이기에 상당히 강합니다

 

여기에 우르토리, 카뮤, 크로우, 베나위까지 

투스쿨의 정예 전부를 구현하면서 아예 희망을 꺾어버리네요

 

한편 몸이 소금으로 변해 사라졌을 하쿠는 생과 사의 틈새에 존재하고

그곳에서 만난 것은 

 

1기(1부)의 주인공이자 쿠온의 친아버지 하쿠오로

이자가 바로 온카미 위찰네미티아의 계약자

 

그 곳에서 현재의 바깥 상황을 보여주면서

하쿠 앞에 나타난 오슈토르와 마로로의 영혼들이 하쿠의 작은 미련을 등떠밀어

 

하쿠오로가 가진 모든 과오들을 계승해 새로운 칭송받는 자가 됩니다

 

쿠온의 부름에 응해 완전히 부활한 하쿠

가면은 오슈토르의 가면이 아닌 하쿠오로에게서 이어받은 가면

 

이때 동료들에게 공격력 상승의 버프가 걸리는데

이건 원작 게임에서의 능력치 2배 상승의 효과 고증 그대로

 

혼자가 되어 슬퍼하는 쿠온을 마중나가 구원해주는 모습은 

아마도 27화 중에서 가장 작화를 신경쓴 장면이 아닌가 싶네요

 

이후 우르토리와 카뮤의 힘을 빌려 위찰네미티아의 힘을 재봉인

 

그렇게 모든게 끝이나고 이제야 모든게 되돌아 왔는가 싶더니

모습을 감춰버린 하쿠

 

이제 진짜로 후일담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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