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1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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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14화 리뷰

 

 

15화 - 불냉 (이그니스) -

또 다시 류의 옛날 기억으로 시작하는 15화

이블스와의 결전 직전의 장면

 

지키고 싶었던 그 장소

류 리온의 미련과 죄책감

 

화면은 전환되고

뒤늦게 25계층에 도착한 츠바키 일행

하지만 이미 그 장소는 전투로 황폐해진 대공동만 남아있네요

 

26계층으로 몸을 피한 벨프 일행들은 

대공동 대붕괴로 숨 좀 돌리는가 싶더니

머맨들의 습격에 지칠대로 지친 상황

 

거기다 어째서인지 27계층 몬스터 '켈피'까지 등장하는 상황

켈피는 푸른 털과 푸른 갈기를 가진 말 몬스터로 

지느러미가 달린 몸으로 물을 달리며, 물의 미로도시에서도 톱클래스에 속하는 잠재능력을 가진 종족

 

그 외에도 27계층에서 등장하는 다른 몬스터들까지 합세하며

밀물 들어오듯 쏟아져 들어오는데

전부 저거노트의 등장으로 26계층으로 피한 탓에 생긴 일들입니다

 

그 과정에서 27계층 벨과 함께였을 보르스를 구조하면서

현 상황을 전해듣게 되는데

 

던전 안에서 발생한 이레귤러, 저거노트의 등장

 

벨마저 당했다는 소식을 릴리는 믿지못합니다

 

계속되는 몬스터의 습격과

벨을 구하겠다는 목적마저 흔들리는 상황에서 지칠대로 지친 일행들

일말의 가능성을 붙잡고 구출 작전을 속행하기로 하네요

 

작전 속행을 위해서 잠시 휴식을 가지는데

벨프에게 남은 마검도 이제 단 한 자루, 거기에 사용횟수도 한 번

 

언제나 부서져버리는 마검을 멀리해왔던 벨프

정작 중요한 순간에 그 '마검'이 없는 현 상황에 

 

"매와 쇠. 그리고 불타는 열정만 있으면 무기는 어디서든 만들 수 있지"

헤파이스토스가 해준 말을 떠올리며

 

아까 우연히 주운 아다만타이트와 불꽃의 마검의 마지막 불꽃을 사용해 

던전 안에서 마검을 벼리기로 합니다

 

자신의 신념을 접고 동료를 구하기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여신의 말을 믿으며 대장장이로서 각오를 다지는 벨프

제각각 고난 속에서도 성장을 이루는 모습들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다음화 리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16화 리뷰

 

원작 후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4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