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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는 대마법사는 처음 만난 제자가 너무 귀여워서 애지중지한다!
세상의 모든 마법을 꿰뚫고 있는 세계 최고의 대마법사 레이미아.
그녀의 첫 제자로 뽑힌 나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가혹한 수행의 나날 ...... 이 아니라! 버릇없는 매일이!
"소중한 제자가 너무 걱정돼서 몸이 안 좋아" → 무릎을 꿇고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정신통일의 수행입니다." → 안아주며 함께 잠을 잔다.
"조금만 쉬자" → 천년의 피로가 풀리는 온천에서 혼욕.
대마법사 스승님의 사랑을 듬뿍 받아 간단한 공격 마법(사실 레이미아만 사용할 수 있는 최고 난이도 마법)을 습득한 나는 마법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어째선지 스승님도 동행!
제자가 너무 귀여워서 과보호하는 대마법사에게 웃음이 터질 수밖에 없는 애정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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