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와 피짱] 3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다양성이 존재하는 이 작품도 드디어 큰 전환점이 발생하는 3권
현대에 어째서인지 발생한 이세계의 리자드맨이라던가
천사와 악마가 사도를 통해 벌이는 대리전쟁 '데스게임'의 등장
 
이후에도 이세계에서의 왕자들을 둘러싼 정치적인 차기 왕권다툼이라던지
현대에선 국의 상사의 수상쩍인 움직임이라던지, 마법소녀의 이능력자 사냥이라던지
이 작품 내에서만 다양한 설정들이 속속히 등장하면서 이것저것 짬뽕된 듯한 세계관을 그리고 있어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실상 읽으면 사건의 연속으로 지루할 틈없이
아우러져 정말 재밌는 하나의 작품으로서 존재하는 신기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혼돈 속에서 현자 문조의 실수로 인해 
각 진영들이 접점이 생기기 시작하고 그 중심에는 중년 사사키가 위치하면서
마무리되는데 이야기가 정말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네요
 
여기에 또 새로운 외계생명체의 등장까지 
이쯤되면 뇌절 아닌가 하겠지만 이 작품을 읽어보면 오히려 기대하게되는게 솔직한 심정
현재로선 전자책으로만 정발중이지만 '돼지의 간은 가열해라'도 전자책으로 먼저 나오다 종이책으로도 나오고 있으니
이 작품도 종이책으로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 
혹여나 관심이 있다면 이 작품은 꼭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