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와 피짱] 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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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우연히 펫샵에서 구매한 현자 문조와 만나면서 

이세계와 현실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중년 판타지 이능배틀

최근들어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우선적으로 말하면 이번 2권도 상당히 재밌네요

이세계 판타지, 현대 이능력물

거기다 요정과 계약을 맺은 마법소녀

굉장히 많은 설정들이 등장하기에 단순히 보기엔 이게 잘 섞일 수 있나 싶은데

그걸 의외로 밸런스있게 잘 다루고 있어 이 작품을 고평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러 세계관의 확장을 중년 사사키와 문조 피짱을 중심으로 조금씩 펼쳐나가면서

자연스레 몰입감있는 전개를 이어나가는데 

일단 주인공과 마스코트 캐릭터가 상당히 매력적이라 가능한 것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2권에서는 이세계 파트는 기본적으로 비즈니스 부분을 다루고

현대 파트를 이능배틀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번에는 현대 파트가 상당히 재밌었네요

 

마법소녀에 대한 설정이 요정계와 연관된 점에서 7명이 존재한다는 점

그게 사사키와 피짱의 관계와 닮은 부분이나

이세계에서 마녀(대전범)라 불리는 7명의 존재는 무슨 접점이 있을지도?

아니 현재까지 나온 것들을 보면 연관이 1도 없어도 이상하지 않을지도

 

 

1권부터 등장해온 좀 위험해보이는 여중생도 이번 2권을 통해서 

새로운 세계관을 개척했는데 이세계, 이능력자, 마법소녀에 이어서

악마와 천사의 대리전쟁인 데스게임까지

설명만 들으면 카오스 그 자체인데 이게 또 재밌어서 신기한 작품

 

현재로선 전자책으로만 나오는 작품이지만

평점도 상당히 좋은 작품인지라 조만간 종이책으로도 정발할 가능성이 상당히 클것으로 보이는데

애니화도 확정되었고 개인적으로 완전 강추하는 작품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