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3권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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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모든 인연이 수렴하는 마지막 전투.

동료를 만나고, 혹독한 싸움을 이겨내고, 깨어난 현실에서 자리를 잡은 토우야. 

메이아에게도 사람다운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고,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평온도 잠시, 토우야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이변이었다. 

갑자기 토우야는 자신의 존재 의미를 잃어 버린 채, 자신의 존재 의미를 잃어 버린다.

그런 와중에 토우야에게 가족과 삶을 앗아간 4년 전의 참극, <예가2호 사건>과 너무나도 닮은 새로운 사건이 발생한다. 

토우야를 제외한 <몽환서방> 멤버들은 경찰기구의 수사에 협조하기로 한다. 

수사선상에 떠오르는 의문의 남자, 가세 가인. 

그 남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메이아 일행은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힘을 잃고, 동료를 잃은 토우야에게 남은 길은 단 하나뿐이었다.
꿈과 현실의 경계에 모든 인과관계가 수렴할 때, 토우야는 마지막 적과 마주하게 된다.
꿈과 현실을 둘러싼 다크 판타지, 여기서 끝난다.